나의 슬픈 아시안
이시이 코타 지음, 노희운 옮김 / 도솔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읽으면서 시종 책장을 덮었다 폈다 하는 행동이 반복되게 했다. 겉표지의 제목과 사진이 이 책의 버거움을 말해주었건만 그래도 쉽지 않은 책읽기였다. 모방송국의 W라는 프로를 보다보면 소위 지구촌엔 먹는 것이 삶을 영위하는데, 가장 힘든 '촌'주민들이 아시아라는 동네, 아프리카동네, 남아메리카동네 흩어져 살고 있다. 한국이라는 내 집의 울타리 안에서만 생각하고 돌보다보면, 어느덧 아시아라는 동네 주민들에겐 눈길을 주지 않게 된다. 이젠 때때로 동네주민들의 고통과 눈물에도 손수건을 건네고 옆에 앉아있어 주는 우리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겨레 21에 실린 '이열치열 인문교양서 16'입니다. 교양서란 이름을 달았지만, 무게가 상당이 물직해서 쉽게 책장이 넘기지는 못할 것 같네요.


1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함석헌저작집 반양장본 세트 - 전30권
함석헌 지음 / 한길사 / 2009년 3월
460,000원 → 414,000원(10%할인) / 마일리지 23,000원(5% 적립)
2009년 06월 18일에 저장
품절
고뇌의 원근법- 서경식의 서양근대미술 기행
서경식 지음, 박소현 옮김 / 돌베개 / 2009년 5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9년 06월 18일에 저장

살인단백질 이야기- 식인풍습과 광우병, 영원히 잠들지 못하는 저주받은 가족
D. T. 맥스 지음, 강병철 옮김 / 김영사 / 2008년 6월
16,500원 → 14,850원(10%할인) / 마일리지 820원(5% 적립)
2009년 06월 18일에 저장
절판
거꾸로 달리는 미국- 유재현의 미국사회 기행
유재현 지음 / 그린비 / 2009년 5월
18,900원 → 17,010원(10%할인) / 마일리지 940원(5% 적립)
2009년 06월 18일에 저장
절판



1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Daum의 아고라에 있는 청원 'TV 책을 말하다' 폐지를 반대합니다에 들러 서명해주세요. 시청률이 저조해서 폐지하는 모양입니다. 그렇치않아도, 시간대가 너무 늦어 다 보고 자려면 힘들건만 그래도 보려고 노력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공영방송이 시청률에 영합한다면, 민영방송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책을 소개하는 유일한 공중파 프로그램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주세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BRINY 2009-01-03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청률이 너무 낮은 이유가 심야에 하기 때문 아닌가요. 이건 원...좋은 건 다 폐지되는군요. 가서 서명하겠습니다.

앨런 2009-01-05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께도 알려주세요. 제 서재는 워낙 한가한 곳이라 많은 분들께 알리질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거든요.^^.
 
조르주의 마법 공원 비룡소의 그림동화 187
클로드 퐁티 글 그림, 윤정임 옮김 / 비룡소 / 200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얼마 전 친하게 지내는 분이 큰 조카에게 준 책 선물입니다. 책 선물은 늘 설레게 하는데요. 이 책은 제법 큰 책의 크기때문인지 그림도 크고 선명하며 색상이 화려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답니다. 조카의 나이 귀여운 6세. 주신 분 말인즉, 좀 어렵겠지만 조카가 생각주머니가 크니까 아마 좋아할거랍니다. 조카녀석 달려들어 책을 펼치더니 읽기 시작하더군요. 얼마후 읽어달라고 합니다. 이유를 물으니 어려운 이름들이 많이 나온다는 겁니다. 읽어보니, 6세인 이 녀석한테는 좀 어려운 발음들이 제법 등장합니다. 벤베누토, 그래도 이건 쉽구요. 픽 뵈릅스, 쇼쉬르, 쇼세트, 타르타르뇽, 에밀 에윈느뉘.....읽으면서 또박또박 발음해줘야 하는 저도 쉽진 않더군요. 그래서 이 책을 좋아하지 않겠구나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궁금증과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이야기의 힘과 크고 선명하고 화려한 그림에 이끌렸는지 이 책을 끼고 삽니다. 아마 당분간은 그동안 끼고 살던 공룡들과 안 친하게 지낼 거 같네요.

미취학 유아에겐 좀 버겁지만 초등학교 입학하는 연령정도면 더 쉽게 다가올거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 국민서관 그림동화 3
메리디스 후퍼 글, 알랜 컬리스 외 그림 / 국민서관 / 200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들어 그리기에 열과 성을 다하는 큰조카(6세)를 위해 고른 책이다. 미술관에 데리고 가서 직접 그림을 보여주면 더욱 좋겠지만, 그러지못한 서운함을 대신 해주지 않을까 싶었다. 새책이 오니 두 조카들이 달려들어 서로 먼저 보겠다는 열성을 보여주었다. 두 녀석 다 개들이 그려진 책표지에 무척이나 호감을 표시한다. 읽어주는 내내 뚫어져라 보는 폼이 책을 사서 읽어주는 나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작은 조카(5세)는 계속 들고 다니고 손에서 놓질 않는다. 큰 조카는 미술관소동(?)을 담은 책에 여러 모습의 개들이 등장해서 더욱 재미있었다고 말하고, 작은 조카는 개들이 나와서 그냥 좋다고 한다. 일년에 딱 한번 있는 특별한 개들의 밤에 벌어진 이 소동이, 실제로 근엄한 분위기까지 깃든 대미술관에서 벌어진다면 어떨까하는 상상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