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 (대도록) - 마리 앙투아네트와 베르사이유의 영광
지엔씨미디어 편집부 엮음 / 지엔씨미디어(GNCmedia)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다빈치와 뭉크에 열광하는 조카(8살)녀석에게 18세기 프랑스 인물화를 보여주려고 산 도록이다. 물론 도록에 포함된 티켓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만족스런 선택이었다. 

도록에는 이번 전시회를 후원하는 베르사이유 관계자들의 자부심이 섬세하게 벤 인사말로 시작한다. 도록은 화려한 프랑스 로코코스타일을 꼼꼼하게 보여준다. 무엇보다 전시되는 작품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전시회에 가기 전에 살펴보고 가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전시회에 대해 덧붙이자면, 평일에 가면 넉넉한 마음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는 것과 생각보다 작품들이 좋았다는 것이다. 유명한 화가들의 이름을 걸친 실망스런 전시회가 아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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