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가 위장에 탈이 나면 풀을 먹듯이병든 인간만이 책을 읽는다."

"인문주의는 적이란 것을 알지 못하며 하인을 원하지 않는다.
이 정선된 영역에 속하고 싶지 않은 자는 그냥 바깥에 있어도 좋다.
아무도 그를 강요하지 않는다.
이 새로운 정신의 조합에 가입하려는 사람은 누구도 거부당하지 않는다.
교육과 문화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누구나 인문주의자가 될 수 있다.
어느 누구에게도 어떤 인종인지, 어떤 계급인지,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 국적이 어딘지 묻지 않는다."
슈테판 츠바이크, 『에라스무스 평전」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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