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괜찮다. 오래가지 않있다.
남자의 말대로 올여름은 지독할 것이다. 벌써부터 맹위를 떨치는 더위 얘기가 아니다. 남편과 나는 여름 내내 함게 지내야 한다. 이수가 집에 머무는 시간도 늘 것이다. 우리는 타는 듯한 더위 속에서 가급적 마주치지 않으려고 공간을 나누고 시간을 조절하며 소소하게 서로를 배척할 것이다.
 
.....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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