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엔 오직 한 가지 생각, 한 가지 신념만 존재했다. 가끔씩 이 모든 사람이 ‘같은 단어,같은 표현을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해보았다.참혹한 최후까지 함께 치르고 난 후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왔을 때에서야 그 모든 것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그 당시 나는 표현할수 없는 불만족스런 감정과 답답함에 억눌려 지냈지만, 매일 히틀러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 그 형체를 명확히 알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