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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기억력 1인자’ 에란 카츠(42)씨가 지난 18일 한국을 방문했다. 이스라엘 출신인 카츠씨는 “유대인 어머니들 사이에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전통 공부법이 입시경쟁에 지친 한국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대인식 학습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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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란 카츠는…
1965년 이스라엘에서 태어나 히브리대에서 정치학 학사를, 벨기에 브뤼주 유럽 대학에서 벨기에 외무부 장학생으로 유럽학 석사를 마쳤다. 천재적인 기억술로 유명하며, 1998년 설립한 메가마인드 메모리 트레이닝의 CEO로 일하며 기억 증진 관련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있다. 그는 모토로라, IBM, 싱가포르 정부 등 다국적 기업과 기관에서 기억력 증진과 관련한 강연을 1000회 가까이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