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대형 Y문고엘 갔다.  귀여운 책, 탐나는 책, 눈길 안 가는 책, 저건 왜 나왔나 싶은 책, 미운 책들이 빼곡히 채워진 대형서점은 언제나 흥분을 준다. 여기 저기 눈길 닿는대로 새로 나온 녀석들 중엔 어떤 고운 녀석이 있을까도 보면서.........엊그제 '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란  책을 다 읽어서 그런지 왜 이리 국어관련 책들이 눈에 쏘옥 들어오는지.........이것 저것 살펴보니 이렇게 저렇게 우리말을 다듬어 둔 책들이 꽤 많다.

나름 취향에 따라 두 권을 메모했다.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한 우리말 풀이사전', '재미나는 우리말 도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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