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의 대물림.... 살인자 오빠에 대한 여동생의 이야기라는 것만 알고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더 내용이 무겁다
폭력적인 아빠와 사 남매. 그 중에서 막내 여동생인 주인공....

아빠는 엄마를 때렸다. 아빠의 예를 따라서 빔 오빠는 소냐 언니를 때렸다. 나의 ‘작은오빠’ 헤라르트는 나를 때렸다. 나는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먼저 싸움을 걸지 않았다. 아빠를 상대로도, 오빠들을 상대로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가장 어렸고, 거기다가 여자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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