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가 가장 많이 묻는 영문법 100 - 최소한의 영문법으로 왕초보도 영어회화가 가능한 명쾌한 해답!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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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하면서 문법에 발목 잡혀있던 분들, 아무리 공부해도 문법이 이해가 잘 안되던 분들,

영문법을 제대로 다시 공부하고 싶은 분들, 이제 영문법을 시작하는 왕초보분들 등등.

이 책 한 권이면 최소한이지만 답답하고, 고구마 같았던 속은 뻥하고 뚫어지게 도움을 준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은 정말 왕초보나, 영문법에 대해 항상 답답함과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질문들을 모아모아 담아놓았다.

사실 영어를 공부하면서 많은 문법들을 공부하다보면 그게 그거같고, 저게 저거같은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곤 한다.

딱 100개의 질문과 그에 대한 설명과 답들도 책이 구성되어있다.


적당한듯 약간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으며, 한 페이지를 질문이 넘어가지 않도록 되어있다.

맨 처음에는 왕초보들이 가장 질문을 많이 하는 탑 오브 탑 10가지를 간추려서 한 페이지로 알려준다.

이 10가지를 보면서 동질감도 느낄 수 있었고, 어느 문법이, 부분을 주의해야할지도 알 수 있었다.


일반동사부터, 수동태, to부정사등등. 일반적이면서 기초적이고 꼭 알아둬야 할 문법들이 수록되어있다.

숫자 순서대로 질문이 쫘르르 나오며, 이 질문이 무슨 문법에 해당하는지도 작게 가르쳐준다.

예를 들면, be동사 과거형, 5형식 문장 등. 이렇게 말이다.


또한, 별 개수도 같이 등장을 하는데, 별 개수는 왕초보들이 많이 질문하는 빈도수를 표기해놓은것이다.

별에 색칠이 많이 되어있을수록 질문을 많이 했다는 소리이다.


질문에 해당하는 답변들은 하나같이 정리 요약이 잘 되어있게 되어있으며,

무엇보다 설명이 길지 않고, 최대한 짧고, 간략하게 전달하고 알려주게끔 되어있다.

5형식 문장에 대한 질문이면 5형식 문장이 문법으로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설명해주고,

저자가 질문한 것에 대한 답과같은 설명도 같이 해준다.


표를 가지고 설명을 해주기도하고, 글로 설명을 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모든 질문들에 왠만하면 영어 문장을 예시로 들어 같이 해주니 좀 더 이해가 잘 되서 도움이 된다.

질문에 해당하는 문법들을 먼저 소개하듯이 알려주고, 그 다음에 영어문장 예시들을 같이 곁들어 설명을 해주니

왜 이렇게 문장이 구성되는지, 어떻게 문법이 적용되는지도 더 확실히 알 수 있게 해준다.


양이 많고, 복잡하고, 설명이 긴 문법들만 보다가 이렇게 핵심만 쏙쏙 뽑아서 알려주고, 설명해주니

시간절약도 되고, 좀 더 빠르게 이해와 함께 궁금증도 해소가 되서 좋다.


문법을 왜 알아야하는지도 같이 배울 수 있었다. 문법을 알아야 회화뿐만 아니라, 듣기, 독해, 쓰기 등등

좀 수월하게 영어를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과 이 책만으로도 백퍼센트 다 문법을 다루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주요한 영문법 핵심들은 하나같이 담겨져있기에 실수하거나, 그냥 넘어갈뻔한 것들을 그렇지 않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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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타는 중국어
김한나 지음 / 밥북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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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는 다르게 중국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많아졌어요. 진짜로요.
중국어 인강부터 중국어 학원들이 엄청나게 생겨나는걸 보고 실감할 수 있었어요.
특히, 중국어 자격증인 HSK 시험을 보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고, 그와 관련한 책들도 많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중국어의 인기와 대세라는걸 실감할 수 있는 현실이네요.

하지만 중국어를 공부하다보면 지치기도하고, 힘들기도 하죠.
그리고 회화를 잘하고싶고, 좀 더 현실적이면서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중국어를 배우고싶다면
이 책을 추천해요. 좀 더 재미있고, 쉽고, 썸타듯이, 연애하듯이 즐길 수 있는 책들은
흔하지 않거나 거의 없어서 그게 참 아쉬웠어요. 그런데 이 책의 제목처럼 중국어와 썸을 막 타듯이 공부할 수 있어요.

 

 

 

책은 각각의 주제들이 있으며, 주제와 관련한 대화들이 수록되어있어요.
두 남녀의 대화인데 대화나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썸을 타고있는 남녀의 상황을 볼 수 있답니다.
그것도 중국어로, 중국어 대화문으로요.
흥미와 구미를 마구 땡기게 만들며, 특히, 대화 속 문장들을 보면 꼭 썸타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문장들도 눈에 띄고, 보여요.

스토리로 배우니 이해를 빠르게 도와줘서 좋으며, 그 상황들이 머릿속에서 상상으로 펼칠 수 있어서
습득하는게 빨라지게 해줘요. 그리고 오른쪽 대화 해석밑에는 단어들이 나와요.
단어와 숙어들인데 중국어 대화 문장 속 모르거나, 알아둬야 할 필요가 있는 것들도 되어있고,
무엇보다 많지가 않고, 딱 적당해서 외우고 공부하기 좋아요.

 

 

대화가 끝나면 섭섭하죠. 앞서 배우고, 나온 대화문을 통해 그 안의 수록된
주요한 문법들을 따로 배워요. 제대로요.
한 번에 같이 연달아 배우고, 익히고, 공부하니 문법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으며, 문법을 같이 병행해서
배울 수 있어서 이해가 단박에 되요. 문법하면 어렵고, 복잡하다는 편견과 생각을 깨줘요.

 

 

마무리로 연습문제가 나와요. 내가 제대로 집중해서, 공부를 했는지
이해를 했는지도 체크할 수 있고, 문제라서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라서 더 적극적으로 하게 되요.
문제도 많지도 않고 앞서 나온걸 토대로 하니까 집중해서 제대로 하기만 한다면 쉽고, 빠르게 풀 수 있어요.

 

 

한 챕터의 마무리이자, 끝을 알리는 쉬어가기 파트에요.
쉬어가기에서는 중국의 트렌드라든가, 중국문화를 알려줘서 모르는 사실도 알게되고,
새로운걸 알아가는 재미도 줘요. 그리고 중국에 대해 좀 더 친숙하고 더 잘 알게되니
중국이란 나라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든가, 가지고 있던 착각이나 생각들도 어느정도 고치는데 도움이 되요.

마냥 자격증에, 그저 공부로만 여기던 중국어를 정말 연애하듯이 즐기면서 할 수 있게 해줘서
재밌고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회화를 잘하고싶고, 회화를 하고싶었는데 대화문 형식을 통해
중국어를 문장으로, 대화로 만나니 친숙하고, 더 빠르게 공부하고, 배우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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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는 단 350단어로 이루어져 있다 - 기적의 최강 영어회화 학습법
Cozy 지음, 김윤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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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를 공부하다보면 이 책의 저자처럼 어려운 문법과 어휘를 몰라도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책들이 있긴 하다.

그런데 왜 몰라도 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좀 부족하게 느껴졌다면 이 책은 왜 그런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우리가 그저 공부하고, 시간이 지나서 잊고있었지만 중학교 수준이라고해서 얕잡아 볼게 아니다.

중학교 수준의 영어도 난이도도 있으며, 단어수도 꽤 많다.

그리고 정작 중요한것은 중학교 수준의 영어를 원어민들이 자주 사용한다는 점과 흔하게 일상에서 써먹는다는 점이다.


책에서는 처음에 우리가 그토록 많이 외울려고 노력하고, 애썼던 영어 단어 수에 대해 자세하면서 꼼꼼하게 알려준다.

실제 미드들 중에 하나와 토익, 대학 입시 등등 이렇게 영어를 공부하고, 영어 단어가 필요한 수를 그래프 형식으로

한 번에 보여준다. 토익에서 고득점을 받을려면 무려 만개이상을 알아야하고, 외워야한다.

그런 반면 미드에서 섹스앤더시티를 가지고 설명을 해주는데 만개 그 이상이다.

처음에는 뭐야 했지만 계속 읽다보면 제목처럼 단 350 단어로도 충분하다는걸 알 수 있었다.

왜냐하면 미드에 등장하는 단어 수는 많을지 몰라도 정작 자주 사용하고, 보고, 등장하는 횟수는 1~2회 밖에 안된다는 점이다.


그저 겨우 1~2회만 나오며, 정작 원어민들도 잘 모르거나, 사용하지 않는걸 억지로 외울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이 부분을 보고 무턱대고, 많이 암기하고 안다고해서 좋은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미드와 회화에서 필요한 단어수는 2000개정도이며 이정만 알아도 90%는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만개에서 이천개로 엄청난 대폭으로 줄어든것이다. 그만큼 부담감도 줄어들고, 스트레스도 같이 줄어드는게 느껴지지 않는가.

저자가 말한 이천개의 단어는 거의 10회이상 반복해서 나오는 단어들로 구성되어있다.


그렇다면 350개는 무엇이란 말인가. 이 350개 단어는 핵심 단어이며, 대화 속 80%을 구성한다고 보면 된다.

일단 시작을 가볍게 350개이며 핵심 단어로 시작하는것이 출발이자, 영어회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꼭 알아둬야 할 영단어부터, 350개의 필수단어들까지도 담겨져있으며,

기존의 가지고 있던 복잡하고, 편견이 있던 영어회화에 대한 생각을 바꿔주는 이야기도 들어가있다.

그리고 영어회화를 잘하고자 한다면 어떠한 학습법을 가지고 배우고, 임해야하는지도 말해준다.


책에서는 스피킹과 리스닝의 실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설명을 해주는데

자세한 설명은 덤이고, 피라미드 그림을 통해 단계별 성장과 단계별로 어떻게 이뤄나가야하는지도 보여준다.

피라미드 그래프를 보면 내가 현재 어떤 수준인지, 어떤 단계를 밟아 나가야하는지, 무엇을 공부해야하는지

명확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헤매지 않고 갈 수 있어서 좋다.

각 단계별로 어디에 중점을 둬야하는지, 내 수준이 판별할 수 있는 것도 나와서 해볼 수 있고, 점검해 볼 수 있다.

그동안 궁금하고 답답했던 미드를 가지고 공부하는점과 단어를 얼만큼 언제까지 외워야하는지에 대한 것도 풀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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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 - 오아후.마우이.라나이.빅아일랜드.카우아이, 2018-2019 최신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박재서 지음 / 길벗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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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는 일명 신혼여행지로 많이 알려져있으며, 사람들의 인식 속에도 각인이 되어있다.

하와이하면 =신혼, 신혼여행지라고 말이다.

난 하와이에 대해서는 무지했다. 가보고싶고, 어떤 곳인지, 무엇이 있을지 궁금하면서도

아는게 거의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정말 새로운 시각과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이제는 더이상 그렇지가 않다. 꼭 커플이나, 신혼부부가 아니더라도 친구끼리, 혼자서, 가족끼리

갈 수 있고, 즐길 수 있으며, 놀 수 있는 곳이 하와이라는것을 알아버렸다.


이 책을 보면 볼수록 당장이라도 이 더운 폭염과 날씨에서 해방이라도 될꺼같은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었다.

알고 가는 즐거움과 재미가 다르다는걸 읽으면서 보면서 확실히 배우고, 알게 되었다.


하와이 무작정따라하기 가이드북 이 책은 독특하게 2권으로 되어있다.

마치 한 권처럼 말이다. 분리형 2권으로 1권은 테마북이고, 다른 한 권은 코스북이다.

각각 주제에 맞게 내용도 사진도,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도 명확하면서 다르다.


일단 코스북은 얇으면서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꽉꽉 들어가있다고 보면 된다.

아무래도 여행을 가게 되면 코스가 걱정이고, 머리가 지끈거리게 아픈데 따로 코스북이 있어서

코스북을 보다가 내가 추가하거나, 빼면 되고, 일정에 따라 변경도 가능하니 너무 좋다.


특히 지리와 지도를 모르면 힘든데 지도가 나와있는건 기본이고, 무슨 코스로 즐길지, 무슨 코스로 정할지도

자세하게 나와있다. 빅아일랜드라든가, 카우아이 라든가, 렌터카 코스라고 적혀져있어서 렌터카를 가지고

여행을 할 수 있는 위치와 코스를 알려주는데 사진과 설명이 같이 담겨져있어 유용하며, 효율적이다.

코스가 다양하고, 지도와 함께 각각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도 알려주니 내 일정에 맞춰, 내 취향에 맞춰 계획하고, 짤 수가 있다.

한 번에 코스북을 통해 각 빅 아일랜드나, 마우이, 라나이 등등 지도와 어디에 위치해있으며, 특징이 무엇인지도 배울 수 있었다.


가장 놀랐고, 마음에 들었으며, 입이 쩍하고 벌어지게 만든 테마북 편이다.

진짜 대박이라는 말밖에 안 나올정도로 사진이 크며, 음식편에서는 각각 음식점들의 대표 메뉴들이라든가

어떤 장점이 있는지, 서비스나, 가격대, 주로 많이 찾아오는 고객들도 알려준다.

한 번에 깔끔하게 정리해서 별표로 딱 보여주니 장단점이 한 눈에 보이기도 하며, 가격과 지도와 주소 등등.

번거로움이 없이 한 번에 잘 찾아가서 즐기고, 맛 볼 수 있게 되어있다.

그 밖에도 하와이의 생선이름도 알려주기도하는데 모르고 먹는게 아니라, 알고 먹게 도와줘서 좋다.

음식들도 주제별로 나누어져있다. 집밥주제라든가, 스테이크하우스라든가, 브런치맛집 등등.

하와이에 먹을게 이렇게 많고, 다양하고, 진짜 먹다가 하루가 다 지나가도 모를정도인줄은 정말 몰랐었다.

하와이를 꼭 가고 싶게 만드는 비쥬얼과 다채로운 음식들의 향연에 당장이라도 달려가고싶게 만든다.

처음 여행을 가더라도 헤매지 않게, 제대로 된 여행을 즐기다 올 수 있게 테마별로 짤 수도 있고,

특히 테마북에는 음식이외에도, 레저부터, 해변까지 다양하게 포진되어있다.

하와이에 대해 모르거나, 여행을 준비중이라면 내 생각에 이 책을 읽으면 한 번 빠져서 못 헤어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정도로 알차고 맛깔나게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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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법 - 소심한 외톨이는 어떻게 서울대 의대 수석 합격생이 되었을까?
송용섭 지음 / 다산에듀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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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는 많은 공부법과 관련한 책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으며, 많기도 참 많다.

이 책은 그 책들 중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한 권이지 않을까 했던 내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소심하고, 잘하는것도 없었던 저자가 어떻게 명문대인 서울대에 그것도 수석으로 합격생이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책에 담겨져있다. 띠지만 봐도 천재 아니면 아이큐가 심하게 높은 사람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지만

그렇다면 이 책을 쓰지도 않았을것이다.


머리가 좋은편도 아니었고, 특출나게 잘하는것도 없었던 저자였다.

그런 저자가 혼자 공부법을 통해 그야말로 인생역전, 공부로 인생을 뒤바꾸게 된 결정적인 공부법들이 책에

빼곡히 실려있다. 맨 마지막에는 저자가 알려주는 노하우도 수록되어있다.

저자가 어떻게 공부를 하게 되었으며, 서울대 수석합격까지의 과정이라든가 등등 실려있기도 하다.


현재 공부를 안하고 살 수있다면 정말 행복하고 좋겠지만 무엇이든 할려면 공부를 필수이면 기본이다.

저자도 그렇고, 책 속 내용도 한결같이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어주는 말들이 많으며,

요즘처럼 폭염에 열대야에 게다가 방학이니 다들 마음이 싱숭생숭하기도하고, 공부는 해야하지만 하기는 싫을것이다.

그런데 이 책 속에 담긴 주옥같은 문장이나 저자가 말을 읽다보면 다시 정신을 차리게 되고,

다시 집중을 하게 만들며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공부를 함으로써 어떠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도 상상하는데 도움을 준다.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게 있다. 공부량, 공부의 절대량이다.

적게 공부하고,  성적은 좋기를 바라지 말라고 한다.

혼자 공부에는 그리고 공부에는 공부량과 절대량이 존재한다.

그런데 그것도 채우지 않았으면서 요령을 가지고 힘은 덜 들이고, 효과를 많이 얻을려고 하는것은 아니라고 말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아, 하는 감탄과 내가 그랬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었다.


우리나라는 학원이 정말 많다. 학원강국이라는 우스개소리도 나오지 않은가.

그정도로 학원이 없는곳이 없으며, 밀집해있는 지역도 따로 있다.

그런데 학원과 인강은 정말 공부를 하는것일까. 어쩌면 그럴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기도 하다.

나는 수업을 듣고, 이해를 하지만 결국 떠들고 설명하고 이해를 시키는것은 선생님의 몫이다.

난 그저 보고있거나, 적을 뿐이다. 책의 제목처럼 혼자 공부해야하며, 혼자 공부법을 터득해야 한다.

혼자만의 자습시간이나 혼자만의 공부시간을 가져한다. 그게 공부량이며 진짜 공부다.


이 책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저자의 솔직하면서 현실적인 말들이었다.

걱정할 시간에 공부나 하라고 말하기도하고, 요령과 지름길을 찾을려고 하기보다는 공부량을 채우라고 말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혼자 공부라는게 무엇인지 알려주기도 하며, 저자는 합격 전과 합격후에도 어떻게 공부를 지속해왔는지도 말해준다.


공부법들은 알고있는것도 있고, 모르는 것도 있었다.

다만, 왜 해야하는지, 왜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는 시간을 주기도 한다.

이 책은 읽을수록 스스로에게 자극을 주기도하고, 동기부여도 주기도 하며, 같이 공부법도 배워나갈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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