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모집] #혐오_주의

 『#혐오_주의









#해시태그 

알마 해시태그 시리즈는 사회를 잇고 모으는 

연결고리입니다. 소셜 키워드를 통해 사회 현상을 읽고 지금 바로 여기, 그리고 미래를 탐구합니다. 

그 첫 번째 키워드는 ‘혐오’입니다.




혐오는 왜 나쁜가?

지금 가장 정치적인 것은 여기에 있다.

 

혐오는 왜 나쁜가? 이것을 생각해 나가다보면 혐오가 문제의 원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혐오는 ‘증상(symptom)’이다. 증상을 관찰하는 일은 중요하지만 거기에 함몰되어선 곤란하다. 우리는 혐오를 사회악으로 지목할 게 아니라 혐오를 만들어내는 메커니즘을 찾아내야 한다. _박권일, 〈혐오는_원인이_아니라_증상이다〉 중에서 


 

 ‘김치녀’ ‘맘충’이란 단어가 유행하자, 곧 이에 대적할 만한 혐오표현인 ‘개저씨’와 ‘한남충’이 등장했다. 그간 남성이 여성을 대하는 방식을 ‘미러링’하여 똑같은 방식으로 되갚아 주겠다는 ‘메갈리아’라는 인터넷사이트를 두고 남성들은 ‘남성혐오’라고 분노했다. ‘헬조선’이라고 자조하며 사회 자체를 혐오하는 청년들을 향해 장년층은 젊어서 그런 고생도 견디지 못하냐며 혀를 찬다. 그리고 요즘 사람들은 광화문 광장에 매일같이 모여 나라를 망친 장본인들을 향해 촛불을 들고서 정치를 혐오한다.



 

 

이벤트 참여하기 

1. 기간 : 2016년 12월 11일 ~2016년 12월 18일

2. 당첨자 발표 : 2016년 12월 19일 

3. 모집인원 : 20

4. 참여방법

필수) 이벤트 페이지를 SNS(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스크랩하세요.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5.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알라딘,네이버도서'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이벤트 기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소개글


‘김치녀’ ‘맘충’이란 단어가 유행하자, 곧 이에 대적할 만한 혐오표현인 ‘개저씨’와 ‘한남충’이 등장했다. 그간 남성이 여성을 대하는 방식을 ‘미러링’하여 똑같은 방식으로 되갚아 주겠다는 ‘메갈리아’라는 인터넷사이트를 두고 남성들은 ‘남성혐오’라고 분노했다. ‘헬조선’이라고 자조하며 사회 자체를 혐오하는 청년들을 향해 장년층은 젊어서 그런 고생도 견디지 못하냐며 혀를 찬다. 그리고 요즘 사람들은 광화문 광장에 매일같이 모여 나라를 망친 장본인들을 향해 촛불을 들고서 정치를 혐오한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혐오’란 감정이 난무한다. 사실 굳이 혐오라고 부르지 않아도 되는 감정까지 ‘혐오’라는 단어를 빌릴 정도다. 그러나 단순히 이 국가를 ‘혐오사회’라고 단정 짓고 끝내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제는 현재 사회에 존재하는 수많은 혐오의 ‘결’을 들여다보고, 그 ‘혐오’의 감정과 마주할 때다. 알마 해시태그 시리즈의 첫 시작인 《#혐오_주의》는 사회학자 박권일의 혐오의 메커니즘을 찾아보는 〈#혐오는_원인이_아니라_증상이다〉를 시작으로, 진보와 보수 가리지 않고 존재하는 정치혐오를 ‘촛불집회’라는 코드로 해석해보는 김학준의 〈#순수함에의_의지와_정치혐오〉, 그리고 여성혐오와 메갈리아의 언어를 살펴보는 여성학자 허윤의 〈#지금_가장_정치적인_것은_여성적인_것이다〉와 대중문화에서 은연중에 드러나는 여성혐오를 꼬집는 대중문화기자 위근우의 〈#대중문화에서_여성혐오는_어떻게_작동하는가〉, 마지막으로 이러한 혐오표현을 법적으로 제재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법학자 이준일의 〈#혐오표현을_법으로_처벌할_수_있을까?〉등으로 현재 대한민국 사회를 지배하는 코드 중 하나인 ‘혐오’의 다양한 결을 파헤쳐본다.   

    


 

#박권일

사회비평가. 학부에서 철학과 사회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문화학을 공부했다. 2000년대 초반 월간 《말》에서 기자로 일했고, 2007년 《88만 원 세대》를 썼다. 참여정부 후반기 국정홍보처에서 일하며 《참여정부 경제 5년》 집필에 참여했다. 《시사IN》 《한겨레21》 〈한겨레〉 등에 수년째 칼럼을 연재했거나 연재하고 있다. 2012년 칼럼집 《소수의견》을 출간했다. 공저서로 《지금, 여기의 극우주의》 《우파의 불만》 등이 있다.

 

#김학준

중학교 때부터 유니텔 활동을 시작으로 평생을 인터넷 죽돌이로 자라며웃음과 혐오의 동학에 관심을 갖게 됐다. 2014년 일베저장소를 주제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주)아르스프락시아의 미디어분석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LG트윈스의 열렬한 팬이다.

 

#허윤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50년대 한국소설의 남성 젠더 수행성〉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30년대 여성 장편소설의 모성담론 연구〉 〈1970년대 여성교양의 발현과 전화〉 등의 논문을 썼다. 공저서로 《젠더와 번역》 《페미니즘의 개념들》 등과 역서로 《일탈》 등이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젠더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1950∼70년대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한국 현대사의 남성성과 정동을 살펴본다는 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있다.

 

#위근우

2007년 엔터테인먼트 웹매거진 〈매거진 t〉의 TV평론가 공모전 당선을 시작으로 TV 비평을 하기 시작, 이듬해 〈매거진t〉 의 입사 제안을 냉큼 받아들여 해당 매체와 그 후신인 〈텐아시아〉에서 대중문화 기자로 일하게 된다. 네이버스포츠 고정 칼럼과 네이버캐스트 웹툰 작가 인터뷰 등 재밌어 보이고 돈 주는 곳에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글을 써왔으며 현재는 웹매거진 〈아이즈〉에서 취재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웹툰의 시대》가, 공저로 《야구 읽어주는 남자》 《웃음만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등이 있다.

 

#이준일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동대학교와 광운대학교를 거쳐 2003년부터 지금까지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헌법과 인권법을 연구하고 있다. 학교 밖에서는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위원, 국회 입법지원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 겸 조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 《13가지 죽음》《감시와 법》 《헌법학강의》 《인권법》 《차별금지법》 《헌법과 사회복지법제》 《섹슈얼리티와 법》 《가족의 탄생》 등이 있고, 역서로 《법의 개념과 효력》 《기본권이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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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기 시작하면 달라지는 것들 - 자신감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김유미 옮김 / 윌마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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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아주 객관적인 리뷰입니다.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가? 항상 알고싶었던 부분이었다.

똑같이 한날한시에 태어난 쌍둥이를 보면 한명은 자신감이 넘치고, 다른 한명은 자신감이 부족한걸 보면

자신감은 그저 자신이 가진 성격과 재능과 인기에 비례해서 생기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그렇지 않다라는걸 알게 되었다.

또한, 새로운 사실들도 발견하게 되면서 자신감은 단순한듯, 전혀 단순하지 않은 존재라는걸 배우게 되었다.

책 제목처럼 나를 믿기 시작하면 달라지는 것들이라는 제목을 보면

난 맨처음 나자신에게 물었다. '나는 나를 믿나?', '나는 나를 믿었던 적이 있었나?'

돌이켜보면 그렇지 않았던것 같다. 아니 그렇지 않았었다.

부정적이고 매사 어둡고, 답답하고 나 자신이 싫었다.

자신감은 커녕 그런건 그냥 잘난 사람의 것이라는 착각속에 살았었다.

아주 짙은 어둠 속에 핸드폰 불빛하나 없이 맨 눈으로 이 어둠을 이겨보겠다고, 이 어둠속에서 나는 잘 헤쳐나간다는

자만과 오만을 가지고 어리석은 행동들을 했었다라는걸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고, 배우게 되었다.

어느 챕터를 펴든 결국 한 권을 처음부터 다 읽게 만든다.

그러니 마음에 드는 챕터부터 펴서 읽으라고 조언한다.

행동하라, 자신을 믿어라, 상상하라, 실패를 두려워마라, 스스로 목표를 세워라, 진심을 가져라 등.

다양한 솔루션들이 가득하다.

읽다보면 어느 부분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결국 다 읽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책에는 주옥같은 문장과 저자가 말해주는 나를 어떻게 믿어야할지, 나의 자신감을 어떻게 키워야할지 등을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꿈꾸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진심만 있다면'

우리는 항상 나이를 꼭 걸고 넘어간다.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그 나이에는 무엇을 해야하고,

그 나이대면 뭐 하세요?와 같은 질문들을 던지고 한다.

그리고 새로운 길을 나아갈려고하면 제동을 건다.

너무 늦지 않았나? 이 나이에 되나?와같은 해보지도 않고 지제짐작하게 만들어 포기하게 만드는

주변사람들과 당연하게 받아들여져온 문화 인식들.

난 이부분이 정말 싫었다. 그렇게 허송세월을 보내왔기에 이제는 더이상 휘둘리지 않기로 했고

책에서 이 부분을 봤을때 너무 좋았고,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울림이 전해벼왔다.

저자는 말한다. 인간의 가장 큰 기쁨 중에서 하나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일을 찾아 그 일에

몸과 마음을 다하는것이라고. 이런 사람들은 로또에 당첨되도 계속 자신의 일을 한다고 한다.

맞다. 내가 그렇다. 현재 나는 내 마음에 드는 일을 찾았고 나는 그일을 계속하고싶다.

로또에 당첨되면 오히려 그 일에 더 돈과 시간을 써서 능률과 실력을 올리고싶은 마음뿐이다.

그 밖에도 울림을 주는 문장들이 있다.

'어떤 상황이 와도 선택권은 자신에게 있다.' 내 삶을 구원해 줄 이는 나 자신뿐.'

'해결책은 언제나 앞에 있다.' 등.

자신을 믿지 못하거나, 믿고싶은 사람들, 자신감을 가지고 싶은 사람들 모두

이 책을 도움을 받기위해, 조언을 얻고싶으면 읽기를 추천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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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한 문장은 다르다 - 고객을 사로잡고 지갑을 열게 하는 한 문장의 기술
황현진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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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많은 서평블로그들을 뚫고 제 블로그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 글을 읽으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에 들어가겠습니다.

'팔리는 한 문장은 다르다'의 책을 쓰신 황현진 작가님의 다른 책을 읽으신 분들이라면

이번에 신간인 이 책을 그냥 넘어갈 수 없었을겁니다.

네. 제가 그 중의 한 사람입니다.

이 책은 솔직히 말하면, 간식으로 치자면 꿀호떡인데 꿀이 너무 많아서 흘러넘치는 호떡입니다.

밀가루양보다 속 내용물이 너무 많아서 먹으면서 내가 꿀을 먹는건지, 호떡을 먹는건지

모르게 만드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정도로 내용의 군더더기가 없으며, 저자의 감성을 담아냈거나하는, 쓸데없으며,

장황한 설명과 부가설명이 없습니다.

읽으면서 지루하거나, 왜이렇게 긴거야?하는 생각이 절대 들지 않으실겁니다.

그럼 대체 그런걸 빼면 뭐가 있냐구요?

바로 책 제목처럼 팔리는 문장이란 무엇인지를 읽으면서 알 수 있게 만들어주며,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과 내가 원하는 바로 그 포인트만 짚어서 말해줍니다.

내용은 기냐구요? 아니요. 안 깁니다. 하나의 주제 당 2~3장이면 끝.

주제와 그에 맞는 답변과 예시만 설명해줍니다.

너무 깔끔해서 읽으면서도 뭐가 더 없나하면서 뒤적이게 만듭니다.

읽다보면 이게 먹힌다고? 이게 된다고?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지만

예시와 길지않은 설명을 읽다보면 납득이 절로 됩니다.

책 본문 중에 예시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참고로, 책은 총 4챕터이며, [기본-심화-실전-고수]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기본' 편 중에서 '고객이 전화로 가격을 묻는다면 이렇게 답하라' 편이 있습니다.

먼저 상황을 설명해주고, 그 다음 해결책들을 제시하듯이 말해줍니다.

이건 어느 챕터든, 주제든 똑같이 적용됩니다.

①번 먼저 '최고가를' 언급하라 ②번 블라블라...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도 같이 알려줍니다.

왜 저자의 말대로 해야하는지,이게 효과가 있는지 등

다양한 궁금증이나 의문이 드실수도 있지만 저자는 그 점을 놓치지 않고 설명해줍니다.

저는 읽을수록 느낌표가 머릿속에서 신호등처럼 계속 반짝이면서 읽어내려갔습니다.

이 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바라고, 원하던 것만 쏙쏙 담아냈으며,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한 책입니다.

마케팅에 마자도 몰랐던 사람들, 마케팅 초보자분들, 왜 내 물건,서비스는 안 팔릴까?하고 시름하셨던 분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물론, 선택은 여러분이 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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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로 이어지는 디자인 법칙 - 감각을 넘어 확실한 수익을 만드는 디자이너의 생존법
양희선 지음 / 지콜론북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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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디자인은 재능이다, 감각이다, 예쁘고, 멋있게 만들면 된다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그 생각을 이제는 집어 던져야 할 때입니다.

디자인 초창기에는 먹혔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더이상 앞서 말한 생각으로 디자인을 하려고 하신다면 다른 길을 찾기를 권해드립니다.

저 또한 디자인을 잘하시는 분들의 디자인을 보면서 감탄과 그들만의 리그라고 생각하면서 작품들을 부러워했었습니다.

하지만 '매출로 이어지는 다지아니 법칙'이란 책을 읽으면서

제가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세계에 대해서 몰라도 너무 몰랐다는것을 깨닫게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이상 디자인은 타고난 재능과 단순히 멋지고, 이쁘기만 해서는 도태되고 살아남기 힘듭니다.

더 정확히는 그 누구도 외주를 주거나 취업자리를 주지 않을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합니다. 그리고 이 책의 기본이자 말하고자 하는 바는

바로 디자인은 매출이라는 결과가 나와야하며 그것이 디자인을 증명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디자인은 보여지는것부터 모든것이 설계도와 같다고 보면 됩니다.

디자인을 보는 사람은 누구죠?

네 맞습니다, 바로 고객, 소비자들입니다.

고객들에게 구매라는 행동을 이끌어내야 하고, 결국 매출이라는 결과가 나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디자인의 역할과 할일, 그리고 디자이너의 역할이 이것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행동을 이끌어내는 설계를 하면서 디자인을 해야합니다.

예시를 들면, 버튼을 놓을때 어떤 폰트와 색으로 하지?, 고객들의 시선의 흐름이 편한가?

이 위치에 배너를 넣는게 맞나? 여백이 부족한가?등.

성과 없는 디자인은 그저 실패에 불과합니다.

디자인이란 화려함이 아닌 단순함이여야 하며, 고객들의 눈이 전체를 볼 수 있는 흐름을 디자인하며,

저자는 '목적에 맞는 언어를 선택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좋은 디자인은 시대의 언어를 참고하되, 그 시대의 유행에 묻히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무심코 봤던 디자인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어떤 디자인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봤을때 들었던 느낌은 불편하고 뭔가 정신이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완전 다른 곳의 디자인은 편하고 집중도 잘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디자이너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다 계획하고 구조를 간파하고 세워서 디자인을 한다는걸

다시 알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고객들은 그 사실을 모른채 그저 디자인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는 감각을 느낀다고 하던데

제가 느꼈던게 그런 감각이었나봅니다.

왜 내 디자인은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을까?와 성과를 만드는 디자인의 7가지 성공 법칙과 라는 파트가

1파트와 2파트를 구성합니다.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는 단순하지만 전혀 단순하지 않은 핵심을 파고들면서 설명해줍니다.

내가 놓치고 있던게 무엇인지, 무엇을 간과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누구나 하는 착각이나 편견을 바로 잡아줍니다.

이 부분을 통해 올바른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2파트에서는 좀 더 세세하게 다룹니다.

어디를 중점적으로 봐야하는지, 내가 부족하거나 약점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는 파트입니다.

여백의 법칙, 리듬의 법칙, 직관의 법칙 등등.

저는 디자인의 초보라서 제가 그동안 알고있던 것들을 사실 편견이며, 이미 지나간 옛날이야기처럼 오래된거였습니다.

밥벌이용으로 디자인을 하신다면 추천하는 책입니다.

설명은 너무 장황되거나 길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전 예시가 좀 더 풍부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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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미식 생활
이다 치아키 지음, 장하린 옮김 / 이아소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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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 콩나무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아주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집이 좋은 사람'이란 책으로 친숙한 작가의 첫 에세이 만화형식의 책이다.

이 책의 표지를 본 순간 전작이었던 '집이 좋은 사람' 책과 비슷한 결인줄 알았다.

하지만 웬걸, 작가의 첫 에세이라니.

너무 유명한 분이라서 에세이 책은 진작에 출간한 줄 알았었다.

이렇게 첫 에세이를 글이 아닌 작가의 매력인 만화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그걸 읽고있었던 과거와 읽고있는 현재에도 앞으로 또 또 읽을 미래에도 이 책은 너무 좋은 책이다.

한국이 아닌 어느 나라에 살든 누구에게 공톰정이 있는것 같다.

매일, 365일, 오늘에 항상 하는 생각. '오늘 뭐 먹지'

작가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라는 친근함이 느껴졌다.

미식 생활은 전혀 소소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소소해서 더욱 매력적인것 같다.

책에서는 먹는것에만 포커스를 두지 않았다.

우리가 만들어 먹든, 누군가가 만들어줘서 사먹든 음식과 관련한 모든것들을 이야기한다.

가령, 예를 들어 식기라든가, 차 이야기라든가.

한가지 음식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그것을 둘러싼 없어서는 안될 오히려 이야기를,음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나뭇잎이 달린 가지처럼 여러가지를 다룬다.



어느 책장을 넘겨도 눈길을 사로잡는 먹음직스러우면서도 이쁘고, 고운 그림들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래서 어느 챕터를 넘겨도 읽었는데도, 또 읽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이래서 난 이다 치아키 작가가 참 좋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사랑받는 이유는 이 책을 통해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젓가락을 쓰는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흔하게 보는 모습이 아닐까 싶다.

젓가락 받침을 사용하고 다양한 카테고리처럼 다채로운 젓가락 받침을 살 수 있고, 사용 할 수 있다니 너무 좋다.

하지만 역시 일본은 일본이구나싶게 저자가 그려준 젓가락 받침을 보는데

나도 모르게 사고싶어지게 만든다. 아직 우리나라는 저정도는 아니니까말이다.

이처럼 저자가 아침에 즐겨먹는 음식이라든가, 사먹는 자주가는 저자에게 맛집인 곳의

그림들뿐만 아니라, 저자가 이곳을 왜 좋아하는지, 어떠한 장점과 매력이 있는지도 말해준다.

그 밖에 음식을 먹기위해서 없어서는 안될 젓가락 식기라든가,

저자가 자주 사용하고 애착템인 머그컵 2종류도 같이 알려준다.

읽으면서 친밀감이 뿜뿜 샘솟게된다.

나만 신경쓰거나 좋아하는게 아니라는 내적 동질감과 친밀감이 밀려온다.

말해주지 않으면 모를 이다 치아키 저자만의 좋아하는 간식이라든가,

음식이든 식기이든 장소든, 자신의 추억이 깃든 곳도 말해주는데

에세이를 읽는것같으면서도 내 일기장을 보는것같은 설레임도 같이 느껴지게 만들어준다.

이 책은 기분이 상하거나 오늘 하루가 내 맘대로 안 되었거나, 속상하거나

뭔가 읽고싶은데 긴 글은 읽기 싫을때, 몰입하고싶을때, 그림이 그려지고 싶을때,

슬럼프나 마음이 아플때 읽으면 좋을 책이라고 감히 추천하는 바이다.

왜냐하면 내 다양한 그래프의 요동치는 마음상태일때마다 이 책을 읽었고 즐거웠고 힐링이 되었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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