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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안심 레시피 - 다이어트에 도움 되고 혈당 스파이크 잡는 식단
권은경 지음 / 영진미디어 / 2024년 11월
평점 :
옛날에는 별로 신경쓰지않고 잘 몰랐던 혈당과 혈당 스파이크란 단어를 세월이 많이 흘러 많은것들이 바뀌어가듯이
불쑥 튀어나와 나도 검색해보고 알게 되었다. 혈당은 당뇨병이나 당뇨진단을 받은 사람들에게 해당했던 것들이었다.
나뿐만 이나라 대부분의 사람들도 공감할것이다. 그런데 요즘 먹거리들을 보면 부모입장에서는 환장이고, 본인, 자식들 입장에서는
다른의미에서 환장이다. 부모는 안 좋으니까 먹이고 싶지 않아서 자식들이나 부모가 아닌 일반 사람들은 너무 맛있고 종류도 많아서
먹을게 많으니 환장이고 말이다. 그래서인지 단것들이 정말 많아지고있고 다양해지고 있다.
그래서 혈당과 혈당 스파이크란 단어가 주목하고 화제를 몰고오는게 아닐까 싶다. 당뇨병이나 당뇨는 이제 과거와 달리 현대인의 문제점이 되고 있다. 누구나 쉽게 당에 노출되고 그러다보니 나이불문하고 당뇨전단계라든가, 당뇨와 친숙하게 되고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 항상 관심의 대상이자 언제나 화제거리인 다이어트도 혈당과 밀접한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걸 여기저기서 많이 나타나고
보고 알게 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더욱 유명해진게 아닐까 싶다.
난 옛날부터 다이어트를 할때 혈당이란걸 알게 되었고 이게 살을 쉽게 찌우고 잘 안 빠지게 한다는걸 알았다. 그래서 조심은 해서 지금은 괜찮은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쨋든 혈당은 무섭다 혈당 스파이크란 단어도 그 역할도 무섭다.
말이 많았는데 이 책을 소개하고 말해주고 싶어서 서론이 길었다. 그만큼 이 책은 제목부터 관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게 충분했다.
혈당 안심 레시피라니, 요즘 요리와 음식에 관심이 많아서 레시피들을 찾아보던 와중에 레시피이지만 혈당을 안심시키면서 혈당 스파이크를 자제하거나 막아주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 삼조이상이상의 책이다.
이 책은 혈당이란 무엇인지 혈당 스파이크가 정확히 무엇인지를 설명해준다.
저자는 실제로 공복 혈당 장애를 판정받았다. 이후 혈당관리에 힘쓰면서 혈당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건강식단이란 무엇인지를 책에 담아놓았다. 왜 혈당 스파이크가 무서운지를 저자는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당연히 포도당이 들어오고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변동폭이 상슥폭이 완만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롤러코스터 타는것처럼 확 올랐다가 뚝 하고 떨어지는
변동 폭이 큰것을 혈당 스파이크라고 말한다.
자세한 설명은 기본이고 레시피에서는 완성된 요리 사진과 요리과정 사진들을 맛깔나면서 자세하게 다뤘으며,
요리방법이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고 요리순서이자 요리과정의 사진들 아래에 설명이 적혀져있는데, 간략하면서 딱 핵심만 설명해준다.
그래서 하려면 그닥 어렵지 않겠다라는 생각과 완성된 요리를 보면 군침이 나오고 해보고싶다, 먹어보고싶다라는 마음과 생각이 동시에 들어서
만들어먹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바로 레시피부터 고고 하지 않는다. 가장 기본이자 개념인 혈당에 관해 설명부터 들어간다.
이 점이 마음에 들었다. 왜냐하면 다들 혈당에 대해 들어는 봤지만 설명해보라고하면 잘 못하거나 어렴풋이 기억할것이다.
그렇게 처음부터 잘 모르거나 어설프게 알고 내 혈당을 안정시키겠다, 혈당 스파이크 잡겠다라는 마음을 먹고 하면
나중에는 재미가 없어지거나 다른 외식 음식들이 생각날 수 있다. 그러니 제대로 잡고 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고
기억하고 마음과 뇌에 새겨두길 바란다.
혈당 스파이크의 원인도 증상도 다양하다. 한가지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놀랐다.
원인은 고탄수화물 섭취와 정제 탄수화물 섭취가 있다. 다른 여러 이유중에 가장 크게 다가와서 적어보았다.
우리는 너무도 쉽게 탄수화물을 섭취하는데 정제 아니면 고 탄수화물이다.
밀가루같은게 정제 탄수화물의 대표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콜라라든가, 주스라든가와 같이.
증상도 여러가지인데 집중력 저하, 두통을 들 수 있다. 누구나 살면서 겪어본적이 있을것이다.
진짜 기분이 별로다. 머리가 아프면 어떤것도 하기 힘들고 공부든 일이든, 무엇을 하든 집중력은 기본인데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산만함이 느껴지고 답답함도 같이 와서 정말 나는 싫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지도 자세하게 친절하게 알려주고 다룬다.
건강한 식사와 생활습관을 저자는 말한다. 내가 먹을 요리를 할려면 당연히 재료가 중요하다.
아무 재료 첨가물 범벅에 재료는 차라리 외식을 하는바와 같다라고 난 생각한다.
건강한 재료란 무엇인지, 향신료라든가, 허브라든가 우리가 요리를 할려면 맛과 풍미를 확 살려주면서 이로운 점이 많은 재료들을
소개하고 알려준다. 아마 보면 이런게 판다고? 생각이 들면서 집안의 식재료들 뒷면에 원재료명을 보면 놀랄것이다.
첨가물이나 향료, 감미료 등 너무 많이 안 좋은것들이 들어있어서 말이다.
레시피 방법들이 간단하고 재료만 구비해놓으면 준비해놓은 재료들만 가지고도 충분히 다채로운 요리들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아, 이렇게도 만들어 먹을 수 있구나, 이런 방법과 이런 식재료들이 있구나를 다시 깨닫고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혈당스파이크의 위험성과 그래프 속 혈당의 치솟음을 보면 입맛이 뚝 떨어지게 만든다.
만들어놓으면 든든한 요리부터 쉽고 간편한 요리까지 레시피들이 다양하고 맛깔나서 매일 외식하는 기분이 들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