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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여는 세계 불가사의 1 - 신과 미지의 수수께끼에 도전한 인간들의 이야기
이종호 지음 / 문화유람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고민하다가 결국은 세권 모두 주문하고 나서 책을 받아들었고, 한번 죽~ ?어보니 사진도 많고 읽기에 편할 것 같았다.
우선 1권을 집어들고 출퇴근 하면서 읽었는데 뒤로 갈 수록 점점 이상해 진다. 처음에는 좀 그런 듯 하더니(사실 이 부분도 기대했던 것 보다는 과학적이지 않다) 뒤로 갈 수록 점점 과학으로 연다는 느낌은 사라진다. 특정 주제들의 경우 과학 냄새도 나지 않는다. 일종의 역사책(그것도 정사라기 보다는 야사라고 해야 맞을 것 같다)을 읽는 것 같다.
제 2 권 으로 가니 점입가경이다. 사라진 로마군단 같은 것은 저자가 도대체 뭘 말하려고 하는지 의심스럽다. 이건 누가 뭐라그러더라 식의 ~카더라 수준으로 볼 수 밖에 없다. 저자의 화려한 커리어가 무색하다. 사실 이런부분에서는 돈 벌려고 책 썼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이런 류의 책이 갖고있는 한계겠지만, 여기저기서 이사람 저사람이 한 얘기들(주로 저술이 되겠지만)을 모아놓기는 잘 한 것 같다.
그러나 "과학으로 여는" 이라는 말은 전혀 적합하지 않다. 저자는 "과학"이라는 말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다만 한가지 읽는 재미는 있다. 다른 책에서 보아 이미 알고 있는 사실들도 있지만 나름대로 읽는 재미는 중, 상 정도는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많은 사진들에 비해(내용이 아니다) 책의 가격이 괜찮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