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크로노스 총서 4
카렌 암스트롱 지음, 장병옥 옮김 / 을유문화사 / 200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유대교나 그리스도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출발이 늦어서 그럴까?  과연 이슬람이란 뭘까 라는 일반적인 궁금증으로 읽었는데,  너무 빨리 읽어서 그런지 아직 잘 모르겠다.  책은 대체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술되어 있다.  이슬람의 사상, 교리, 의미 등에 대한 내용보다는 이슬람의 탄생, 흥망성쇠, 오늘날의 이슬람 현안 등 이슬람 역사서라고 하는 것이 맞는 것 갖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 것 중 하나,  우리는 어려서 부터 너무 히브리성경이나 그리스도교 성경의 인물에 편중되게 노출되어 있나 보다.  몇몇을 제외하면 모두 처음들어보는 사람들의 이름이 그것도 비슷비슷하여 헛갈리고 어렵다.   

 이슬람을 너무 몰라서 그런가?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이 지은 다른 책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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