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 개정증보판
한국문화인류학회 엮음 / 일조각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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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다. 즐겁다. 재미 있고 술술 읽힌다.  그런데도 남는 게 있다. 

앞서 읽은 분들이 남겨주신 리뷰가 허명이 아니었다.  책을 만든 사람들이 의도하고 노력한 만큼 훌륭하다. 

 이런 정도라면 문화인류학에에 문외한인 사람들이 아무 부담없이 접할 수 있겠다.  아마 고등학생들이 봐도 아무 무리가 없을 듯하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이 책을 놓자 마자 이 책의 자매서라 할 수 있는 '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을 집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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