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책이다. 사전도 아닌것이 사전같기도 하고...
하지만 그저 한번 쓱 읽고 말 책은 결코 아니다. 특히 제2부의 말법, 띄어쓰기 부분은 좀 어렵다. 책의 구석구석에 저자의 우리말에 대한 사랑과 노력이 배어있음을 알 수 있다.
책상위에 올려두고 틈틈이 자주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