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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개정판 ㅣ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유네스코 세계유산 102
마르코 카타네오.자스미나 트리포니 지음, 김충선 옮김 / 생각의나무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세계문화유산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유럽의 도시에서부터 남아메리카의 바로크 양식 성당에 이르기까지 예술적 시각과 건축학적 시각에서 가장 흥미로운 100개의 인류유산을 선정하였다. 거기에 유적지의 역사를 소개하여 이해를 도왔고 문화유산의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까지 있어 그곳을 가고 싶을때 참고하여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세계의 문화유산 맨 처음에 소개한 노르웨이의 우르네스의 목조 교회이다. 일명 스타브교회(stavkirke) 이다. 스타브교회는 통널(stave)로 지은 교회라는 뜻으로 노르웨이의 중세시대에 지어진 건축물이다. 스타브 교회는 소박하고 단순한 외관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의 성당이라 불렸다. 교회를 바라보는 우리의 눈에는 전혀 소박해 보이지 않지만 저 교회가 1150년경에 지어졌단다. 40여개의 목조교회중에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가장 크며 가장 잘 보존된 교회란다. 교회안의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그 당시의 서민들과 함께 하였을 거라 생각하니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 하다.

라벤나의 초기 기독교 건축물과 모자이크 .. 이탈리아 ..1996년도에 등록되었다.
유독 궁전과 성 그리고 성당이 많이 존재한다. 그 당시의 모든 예술가들이 이곳으로 몰려든듯 하다. 가장 힘이 있는 곳에 예술의 가치도 최상으로 꽃을 피우나 보다. 그 궁전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대표적으로 노트르담의 대성당과 베르사유 궁전이 있다. 물론 다른 성당들과 궁전 그리고 성들 또한 그들보다 뒤쳐지는 않는다. 오히려 더 웅장하고 아름답다. 그중에서도 모든 건축물의 모자이크로 장식된 창은 무척이나 경이롭다. 모자이크로 표현된 창에는 이야기가 있고 신화가 있고 삶이 있다. 또한 당시의 영웅이 있고 풍요로움이 있다

이탈리아의 피렌체는 르네상스 예술의 상징이자 마사초, 피에르 델라 프란체스카, 보티첼리,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의 그림이 꽃을 피운 도시이다. 도나텔로가 우아한 청동상을 조각하고 레온 바티스타 알베르티가 건축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필리포 ㅂ루넬레스키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의 웅장한 돔을 세움으로써 그 원칙을 따랐던 곳이 바로 피렌체이다. 우리가 교과서에서 중세를 이야기하면 나오는 조각가, 화가, 건축가의 이름이 모두 거론되어진다. 그들의 손과 혼이 담겨져 있는 피렌체.. 또한 위대한 천재들이 안식을 찾은 장소이기도 하다.

그중에서 찾은 보물.. 바로 우리나라의 해인사의 팔만대장경.. 1236년에 고려 고종은 1232년 몽골의 침략으로 불타버린 부처의 가르침을 담은 경. 율. 론 3장의 불경전을 모아 대장경판을 새기기로 하였다. 15년만에 완성된 제조대장경 8만 1,258장의 목판은 모두 손으로 새겨졌으며 총 6802권으로 나뉘어진다. 각 목판에는 한줄에 14자씩 모두 23줄이 새겨져 있으므로 총 5,200만 자를 새긴 셈이다. 1398년 해인사에 봉인된 이후 세심하게 보살펴온 승려들의 노력덕에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 있다.
문화유산중에 중국과 일본의 문화유산으로 등재된것이 많은 것에 솔직히 배가 아파올라 한다. 중국과 일본이 우리나라를 유린하지 않았다면 세계인들이 인정할 수 있는 우리나라 문화유산이 많았을 텐데 하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