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심리학은 다른 심리학에는 없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이 특징을 세 가지 관점으로 정리해보자. 먼저 첫번째는 아들러 심리학이 알기 쉽고 실용적이라는 점이다. - P16

두 번째는 아들러 심리학이 ‘인간 중심‘이라는 점이다. - P18

그의 이론은과학 기술의 바탕이 되는 ‘요소론‘과 ‘원인론‘이 아닌 ‘전체론‘
과 ‘목적론‘이라는 사고의 틀로 이루어져 있다.
요소론이란 전체는 부분으로 나눌 수 있고 부분은 모여서 전체를 이룬다는 사고방식이다. 반면 전체론이란 전체는 부분이 모인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전체에는 부분에 없는 새로운 성질이 나타난다는 사고방식이다. - P18

그래서 목적을알면 상대가 무슨 행동을 취할지 간단히 예측할 수 있다. 이러한 사고방식을 ‘원인론‘에 상반되는 의미로 ‘목적론‘이라고 하며, 아들러 심리학은 인간 중심의 이론인 ‘전체론‘과 ‘목적론‘의틀에서 움직인다. - P21

마지막으로 아들러 심리학의 세 번째 특징은 사회 운동적인 측면이 강하다는 점이다. 우리는왜살까? 사람에 따라 사는 목적은 다양하겠지만 ‘행복하기 위해서 산다‘는 점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아들러 심리학은 인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사회를 만들겠다는 명확한 목적이 있다. - P21

이렇게 19세기 말부터 심리학은 과학의 한 영역으로서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론을 세우는학문으로 발전해 갔다.
심리학은 20세기가 되면서 크게 세가지 세력으로 발전해 갔다. 바로 ‘정신분석학‘, ‘행동주의심리학‘, ‘인본주의심리학‘
이다.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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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신감은 평가에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정말로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평가에 무관심합니다. 나는 할 만큼의 일을 했다. 평가는 나중에 따르는 것이니 어떠한 결과도 수용하겠다. 이것이 자신감이 있는 사람의 기본적인 자세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이로 미루어 보면, 자신감과 우월감 사이에는 큰 간격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선어가 있습니다. - P112

평상심시도平常心是道.‘
중국 당나라 시대의 남천보원 선사의 말로, 평상심이란 평소의 마음, 담담한 마음을 말하며, 그것이 곧 득도라는 것이 이 선어의 뜻입니다. 담담한 마음이라고 하면 감정과 동떨어진 마음이라는 인상으로 이해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은 희로애락의 감정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기쁨, 분노, 슬픔, 즐거움의 마음은 모두 자연히 생기는 것입니다. 그것을 억누르거나 죽일 필요는 없습니다. - P129

마음이 희로애락으로 기우는 것은 좋지만 그 기우는 폭이 크면 거기에 얽매이게 됩니다. 기쁨에 들떠 주변에 대한 배려를 잊거나, 분노에 내몰리다 그대로 폭발하기도 하지요.
그런 일 없이 기우는 폭이 작고 거기에 얽매이지도 않으며,
마음이 이내 평온한 상태로 돌아간다. 이것이 평상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를 대나무에 빗대는데, 대나무는 바람이 불면그 방향으로 휘지만 바람이 멎으면 이내 올곧은 상태로 돌아옵니다. 이와 같이 탄력이 있는 마음이 평상심일 것입니다. - 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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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지금까지 일과 관련해서 자네가 저지른 실수를 모두적어보게나. 우주가 줄곧 자네에게 속삭여주고 있던 것이 무엇인지 귀기울인다면, 눈에 띄기만 기다리고 있는 직업상의 CPR같은 것이 자네에게도 있을지 누가 알겠나.
그 다음으로, 문제를 찾아나서도록 하게. 직장에서 자네가겪고 있는 문제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이 하는 불평까지도 죄다 목록으로 만들어보게 영웅 소리가 듣고 싶으면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해주도록 하고,
마지막으로, 자네가 직장에서 하는 일을 전부 목록으로 만들어보게. 모든 것을 바꾸어놓자면 우선 그 모든 것이 무엇인지파악해두어야겠지." - P151

그러나 마에스트랄은 도꼬마리열매가 가진 갈고리 덩어리라는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 그것과 친구가 되었네. 이런 인도 속담처럼 말일세. 강가에서 살작정이라면, 악어와 친구가 되어야 한다." - P168

"바로 그거야. 새로운 아이디어는 새로운 장소에 놓인 낡은아이디어에 지나지 않아. 아까 만들어본 핑계거리 중에는 끔찍한 것도 더러 있기는 했지. 하지만 그건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네. 또 어느 경우는 그 끔찍함이 다른것보다 훨씬 더 신선하게, 더 새롭게 느끼게 만들어주지. 제일 하찮은 쓰레기가 제일 좋은 비료가 되는 법이거든." - P186

이제 세 가지 목록 중 마지막 한가지, 일과 관련되어 과거에내가 저지른 실수들을 적는 목록만 남았다. 맥스는 마지막이라는 말에 미소를 지었다.
"이건 마지막으로 남겨두어야겠군. ‘심화과정용‘이거든. 다른 두 가지 목록을 먼저 작성해서 실습해본 뒤에 직접 한 번 만들어보게나. 하지만 명심할 것이 하나 있네. 실수를 돌이켜볼때 감정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야. 탓을 하거나 화를 내지말란 말씀이야. - P193

살해된 주군의 복수를하러 간 사무라이 무사의 이야기라네.
살인자의 뒤를 쫓아간 무사는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고 검을머리 위로 높이 치켜들었다네. 그런데 상대방은 뉘우치기는커녕 그의 얼굴에 침을 뱉어버렸지. 그러자 사무라이는 몸을 돌려 검을 칼집에 도로 넣고 가버렸다네. 다른 날 다시 오겠노라고 생각한 거야." - P194

"우리가 실수를 돌아보는 목적은 그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라네. 이걸 명심해야 실수를 꼼꼼하게 제대로 살펴볼 수 있어. 실수했다고 부끄러워하거나 골을 내서는 안 돼. 조셉 캠벨의 이야기에 나오는 무사처럼 나중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하는 건 바로 그 때문이라네. -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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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호손 연구에서 배울 수있는 점을 전부 종합해볼까?
첫째, 사람들은 실험하기를 매우 좋아한다. 호손 연구에서럼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실험에는 서로 자원을 하려고 하지!
둘째, 사람들은 팀의 일원이 되고 싶어하며, 실험군‘은 일류팀을 이룬다. 호손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을 보면 일단 자신이팀의 일원이라고 믿게 되면, 구성원들은 서로를 돕기 시작하고 나중에는 감독관이 맡아서 해야 할 일까지도 대부분 스스로 알아서 처리하게 되지.
셋째, 오늘날의 연구진들은 계속 ‘완벽한 연구 설계만을 찾아헤매다가 시야가 계속 좁아져 결국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지도경에 빠지고 만다. 즉 우리가 살아가면서 인생에서 우연히 얻게 되는 시너지 효과를 놓쳐버리는 실수를 범하게 되네. 뭐, 물론 아주 작은 변화 한 가지를 슬쩍 끼워 놓으면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겠지. 하지만 아주 작은 변화라도 한꺼번에 바꾸어놓으면 커다란 무언가(변화)를 얻는 법이라네. 호손실험의 경우에는 생산량 30퍼센트 증가라는 훌륭한 결과를 맛보았지.
호손 연구가 우리에게 남긴 교훈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또변화시키라는 것이라네." - 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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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훌륭한 실험가가 되기 위한 두 가지 법칙을 이야기해주었다.
"그 첫번째 법칙은 절대로 ‘제때‘ 혹은 ‘완벽한 기회‘는 오지않는다는 거야. 따라서 이 말은 바로 여기, 지금 당장 시작해야한다는 걸 뜻한다네.
그 다음 두 번째 법칙은 그렇게 뻔하지 않은 색다른 아이디어조차도 이젠 약발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거야. 그러니 뻔한아이디어라면 더더욱 효과가 없는 거지. 그 결과, 장거리 사격을 목표로 하지 않으면 아예 사격조차 해보지도 못하게 되네." - P102

"자네들의 사업은 실패한 실험이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실험으로서의 실패였던거야. 즉 애초부터 실험이란 개념이 빠져있었지." - P104

"사람들은 변화는 아주 싫어하지만, 실험은 매우 좋아한다." -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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