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단순히 뇌에서 발생하는 부정적 생각이나 기억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변화에 대한 해석의 결과로 생겨나는 것이다. 감정은 심장박동의 불규칙한 증가나 근육의 긴장 같은 몸의변화를 대뇌피질이 불안감으로 해석할 때 유발되는 것이다. - P77
그는 너그럽고 자비로운 이분노에 더디고 자애가 큰 이재앙을 내리다가도 후회하는 이다. - P-1
그런데 전전두피질을 활성화하려면 우선 과도하게 활성화된 편도체를 안정시켜야 한다. 특히 mPFC와 편도체는 기능적으로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마치 시소처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편도체가 습관적으로 활성화되는 사람은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우선 편도체를 안정화하는 명상훈련이 필요하다. - P37
환시를 명확하게 상상하기 어려웠다. 예전 그림들이나 삽화를 봐도 조금씩은 납득이 가면서도 불명료한 부분이 있다. 마지막에 나온 성전과 관련된 치수(크기)는 민수기, 레위기 등의 경우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유튜브를 보니 도움이 돼서 덜 졸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