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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의 정원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13
사라 스튜어트 글, 데이비드 스몰 그림, 이복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딸아이가 19개월쯤 되었을 편지에 대한 책을 참 좋아했다.
편지가 뭔지도 모르는 것 같은데 우체통에 넣은 편지를 배달하는 책을 유난히 좋아하기에
37개월쯤 이 책을 사줬다.
아직은 좀 어려운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주의집중해서 본다.
리디아의 부모님 형편이 어려워서 리디아를 빵집을 하는 외삼촌에게 잠시 보낸다.
웃지 않는 외삼촌에게 리디아가 꽃을 가꾸어 선물하는 부분에서
감동이 밀려왔다.
꼭 소장해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