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나무 국민서관 그림동화 35
패트리샤 폴라코 글 그림,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유대인들은 아이들에게 성경책에 꿀을 발라서 찍어먹어보게 하는 의식을 치른다고 한다.

그 이야기가 성경이란 말을 책으로 바꾼 내용이다.

 

책읽기가 얼마나 즐거운 것인가를 알려주는 내용이다.

 

책 속에도 바로 그렇게 달콤한 게 있단다.

모험, 지식, 지혜... 그런 것들말이야.

하지만 그건 저절로 얻을 수 있는 게 아니야.

네가 직접 찾아야 한단다.  우리가 꿀벌 나무를 찾기 위해서 벌을 뒤쪽아 가듯,

너는 책장을 넘기면서 그것들을 찾아가야 하는 거란다.               본문에서

 

지식의 습득은 미디어를 통해서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힘들이지 않고 지식습득이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는데 왜 책읽기를 강조하는 책들이

나올까?

 

그 이유는 미디어는 보기만 하면 되는데 책을 읽으려면 많은 힘을 들여야하기 때문에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워주기 때문이 아닐까싶다.

 

이 한권의 책을 아이에게 선물해주는 것은 어떨까?

자연스럽게 책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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