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표지에서 인생을 바꾼 지혜의 터닝 포인트라고 소개하고 있다. 낡은 책에서 말풍선이 나와 책의 제목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영문글자체는 위즈덤하고는 왠지 거리가 먼 프레티에 가까운 느낌을 갖게한다. ^^ 책장에 두고두고 내 아이가 힘들 일을 겪을 때나 또는 내 아이가 방황할 때 권하고 싶은 책이다. 한 챕터마다 간단하지만 100마디를 하는 것보다 더 효과가 있는 격언과 이야기들이 어우러져 있다. 지금 껏 살아오면서 내가 경험으로나 책으로나 알고 있는 사실들은 실은 이런 지혜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래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아니 우리 신랑에게 자라나는 내 자녀들에게 이런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아래 이야기는 기억에 남는 이야기들이다. 부시에게 도끼 팔기 한 영업사원이 부시대통령에게 도끼 한자루를 팔았다는 것이다. 그는 곧 최고의 세일즈맨일나 챔피언 벨트를 받았다고 한다. 그는 부시 대통령이 텍사스에 자신의 농장이 있고 농장 안에는 많은 나무가 자라고 있다는 걸 알고 있기에 그에게 편지 한 통을 썼다. 그리고 15달러에 도끼를 팔게 되었다. "어떤 일이 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감을 잃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자신감을 상실했기 때문에 하고자 하는 일이 어렵게 보이는 것이다." p. 114 두번 헐린 정자 한 농장에 정자가 너무 낡아서 철거를 하려고 하는데 아이가 아버지에게 정자 철거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올 때 철거하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그만 깜막 잊고 철거해버렸다. 아이는 돌아와서 아버지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실망했다. 아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아버지는 있던 그대로 정자를 세워 아이가 지켜보는 때 다시 철거를 했다. 이 아이가 커서 멕시코 대통령이 된 비센테 폭스 케사이다. 열일곱 살의 백만장자 겨우 여덟 살 난 아이에게 성공한 사업가 아저씨가 두 가지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한 가지는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네가 알고 있는 것, 할 수 있는 것, 가지고 있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는 것이었다. 그는 계속 깊은 생각에 빠져있다가 아이디어를 하나 얻었다.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매달 1달러만 내면 매일 아침 신문을 거실 문 아래에 넣어주겠다고 말이다. 그의 고객은 70명도 넘었고 아홉살 때 컴퓨터로 아이들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모두 기록했고 그러다가 책을 출판하게 되어 열세살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토크쇼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아 자신이 진행하는 토크쇼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열일곱 살에 이미 백만장자가 되어있었다. There isn't a person anywhere that isn't capable of doing more than he thinks he can. - Henry Ford - p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