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반듯한 글씨체 만들기 초등학생 반듯한 글씨체 만들기 1
강승임 지음 / 다락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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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참 못쓰는 초5, 중1 두 아들과 글씨를 쓴다기 보다 그려서 좀 나은 막내의 악필을 반듯한 글씨체로 바꾸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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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멘토 - 돈이 보이는 명품 코칭
정미경.오두환 지음 / 대한출판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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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명예 부사장, 10년 이상 업계 TOP, 재무설계의 신이신 정미경님과 20여 개 사업체 대표, 베스트셀러 작가, 교수, 브랜드 마케팅의 신이신 오두환님이 저자이시다. 두 신~의 경험과 그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 지혜를 아낌없이 퍼 담아 주신 책이다.

아낌없이 퍼 담아 주신 내용을 감사히 읽고 생각하고 내 것으로 만들면 부자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부자를 위한 책이 아니라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 누구나 도달할 수는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래야 자신이 하기 싫은 것을 ‘안 할 자유’와 하고 싶은 것을 ‘할 자유’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지금 하고 싶은 일을 우선하고 하기 싫은 일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는 사람은 나중에 하기 싫은 일만하고 살아야 한다 두 신은 ‘돈이 보이는 전략’에 대해 코칭해 준다.

돈은 무한하다! 세상에 돈은 절대 부족하지 않다. 나에게 돈이 없는 것이다. 밤에 도시의 야경은보면 수 없이 많은 불빛이 보인다. 누구에겐 아늑한 집이다. 누구나의 집도 아니고 혹자는 저 많은 집중에 없는 내 집을 한탄하기도 한다. 꿈을 향한 열망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공 포인트가 무엇인지를 알려 준다. 독자들에게 소중한 인생의 순간을 포착하고, 최선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와 조언을 준다. 누구든 이 책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부와 성공을 찾는 데 필요한 열쇠를 얻게 될 것이다. 배우고 때에 맞게 익힌다면 또한 기쁘지 않겠는가? (學而時習之 不易說乎兒)

, 드디어 당신이 기다리던 기회가 왔다. 그리고 당신은 그것이 기회라는 것을 분명히 인지했다. 그럼 이제 뭘 해야 할까? 두말하면 입만 아프다. 당연히 그 기회를 잡아야 한다. 온 몸을 던져 잡고, 물고 늘어져야 한다. 그 기회가 나를 벗어나지 못하도록! (p217) 행동해야 한다. 기회란 놈의 얼굴은 앞에만 머리카락이 있다. 뒤에 민머리~ ? 기회를 알아차린 순간 낚아채야 잡을 수 있다.

지금은 마케팅과 광고를 통해 가치를 창조하는 시대이다. 기업이나 제품뿐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어느 때보다 ‘퍼스널 브랜딩’이 주목받는 사회에 살고 있다. 방법이 다르면 훨씬 적은 노력으로도 높은 브랜드 점수를 만들 수 있다. (p265)

이 책에는 누구나 알법하고 어디선간 들어본 것 같이 평범하지만 신기한 내용이 많이 담겨 있다. 저자 두 분이 성공한 방법을 이야기해주고 계신다. 두 명의 거인의 도움을 받아 멀리 보고 이 책을 모르는 읽어보지 못한 사람들보다 부자가 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 것이다. 정미경님은 입사 6년 만에 한화생명 전체 1등을 거머쥐었고, 10년 연속 보험 여왕 자리를 석권했다.

<오케팅>을 통해 저자의 글을 읽은 경험이 있다. 마케팅과 광고 전문가인 오두환님은 한때 반지하 세입자였고, 회사에서 해고도 당했지만 지금은 20여 개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로, 130억 원대 자산가로서 많은 이들을 코칭해 주고 있다. 누구에게나 통하는 방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받아들여야 하고 행동해야 한다.

도전과 노력 없이는 부자나 성공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어렵다. 잘 아는 말인데 왜 실천하지 않는가? 성공하기 싫은가? 실패를 경험하기 싫은가? 행동하지 않으면 실패는 없지만 성공은 절대 없다. “힘을 내고 꿈을 향해 걸어가라.”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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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3 (초판 한정 윈터 에디션) - 거울 속에 누군가 있다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3
도미야스 요코 지음, 오바 켄야 그림, 송지현 옮김 / 다산어린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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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도미야스 오코님은 현재 아동문학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조그만 순무 아가씨〉시리즈로 니이미난키치 아동문학상을 수상하셨고, 우리 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긴 꼬리 호랑이』가 있다고 해요.

그림을 그려주신 오바 켄야님은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아동서의 삽화와 만화 등에서 활약하였다.  삽화에는 《시노다 시리즈》, 《틴 파워를 잘 부탁해 시리즈》, 《여행하는 토끼》, 《강아지의 언어가 들려온다면》, 《생선장수 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글과 그림의 찰떡 궁합은 장점이자 필수요구 사항이 되는 거 같아요.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깊은 공감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수상한 이야기. 1, 2편에서 이미 알고 계시듯 여우가족이 비밀이죠. 엄마는 여우, 아빠는 사람. 둘의 결혼과 아이들의 탄생. 그 비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족.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할아버지, 외할머니, 이모, 삼촌 등등등 여우 가족들

초등학생인 유이도 그 힘을 물려받았다는 것이 다르다면 조금 다른 점이다. 소리를 듣고 냄새를맡는 능력이 있어요. 평범한(?) 일상 생활에서 비밀을 감추는 것도 힘든데 할머니라 집에 오시게된다면 어떨까요? 할아버지라 집에 공사를 벌이시고 할머닌 그게 못 마땅하셔서 가출(?)해서 오신 거예요. 친하지 않던 아빠의 친구가 아빠에게 전해주라는 부탁을 해서 할머니가 집에 오시기 물건부터 보냈는데화장대, 거울~ 그 안에 뭔가 보인다고 하는 모에~

유이는 쉴 새 없이 터지는 사건들 사이에서 정신없이 뛰어다닌다. 화를 내기도 했다가, 누군가를 달래기도 했다가, 곰곰이 생각에 잠겼다가도 여우의 힘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들의 비밀을 지키려 애쓴다. 재앙을 뛰어넘는 것도 인생의 재미 중 하나?

할머니가 우리 집에 온다고?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시리즈의 세번째 새로운 이야기. 할아버지는 갑자기 나타나 인사를 하러 오셨다고 하며 짚으로 만든 주술 인형을 선물로 주신다.  “재앙! 재앙이 온다! 오늘도 이모할머니는 시노다네 거실 한복판에 찾아와서 재앙이 온다고 외치고 할머닌 낯이 익다고 하시지만 점쟁이라고 둘러댄다.

유이의 능력이 이모가 준 바지를 끼고 봉인된다. 어쩌지? 과연 이번에도 가족의 비밀, 엄마가 여우라는 것이 느닷없이 방문하는 친척들로 인해 할머니에게 들통나는 건 아닐까? 또 거울에 담긴 비밀은 뭘까?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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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붉은 거위 치치 저학년의 품격 14
김우정 지음, 정하나(Grace J) 그림 / 책딱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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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우정님은 학원에서 학생을 가르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현재는 글쓰기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환상과 재미, 감동이 어우러진 이야기, 따뜻하고 신나는 이야기, 어린이의 꿈과 마음의 키를 키우는 데 보탬이 되는 이야기를 쓰기 위해 노력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거짓말쟁이 마법사 안젤라』, 『마법사 안젤라, 그레이몬스터를 도와줘!, 『마법사 안젤라와 꿈도둑』, 『친절한 엘리베이터』 등이 있습니다.

 

그림을 그려주신 정하나님은 어릴 적부터 연필을 쥐고 종이 위에 나만의 세상을 만들기를 좋아했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직접 만든 그림 속 세상에 소중한 사람들을 초대하는 일이 즐겁고 행복하답니다. 지금까지 『호찌냥찌』, 『호찌냥찌 새로운 이야기(3)』를 쓰고 그렸고, 컬러링 북 『색칠해 보라냥』, 『또 색칠해 보라냥』을 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쳇』, 『꿈꾸지 않으면』, 『내 이름은 모모』, 『게을러도 괜찮아』, 22똥괭이네, 이제는 행복한 집고양이랍니다』가 있습니다.

 

치치는 붉은 거위다. 얼어 죽을 위기에서 구해져서 농장에 살게 되는데~ 또래의 다른 거위에 비해서 체구도 작고, 털은 붉고, 목에 털이 없는 부위가 있다. 위니와 농장의 다른 동물들을 따듯하게 잘 대하는데~ 피아노 소리에 맞춰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치치. 농장의 거위들과 같이 지내도록 하는데~ 오히려 같은 거위들 사이에선 따돌림을 당한다.

 

이유는? 다르다는 것. 털의 색도 다르고, 크기도 작고, 목에 털이 없는데 혹시 피부병에 걸려 다른 거위, 특히 새끼 거위들에게 옮길까봐 어미 거위들이 새끼들과 치치가 어울리는 걸 막는다. 또 새끼 거위들이 놀다가 알을 깨는 사고를 치는데 치치가 뒤집어 쓴다. 목격자가 있었지만 새끼들을 감싼다. 치치는 마음의 상처를 입고 다시 집에서 위니와 같이 지내는데

 

목을 가리기 위해 금색 리본을 묶는다. 위니는 오드 아이(양쪽 눈동자의 색이 다름)지만 가리지 않는다. 목을 가린 치치를 보고 슬퍼진다. 치치는 날기 연습을 한다. (거위는 다 잘 날죠? 그래도 연습을 해야 하는 것) 농장에 늑대가 들어와 거위를 공격할 때 치치가 날아와 늑대를 몰아내는데 큰 공을 세운다. 알이 깨진 사건의 오해도 풀리면서 다른 거위들과 잘 지내게 된 치치. 목의 리본도 풀어버린다.

 

약점은 감추려는 경향을 누구에게나 있다. 다르다는 걸 틀리다고 판단하거나 이상한 것으로 치부하기 때문이다. 다른 것을 드러내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오드 아이 위니가 눈동자를 드러내는 것, 목의 흉터를 감쌌던 리본을 풀어버린 치치는 대단한 용기를 가졌다. 영원히 감추는 건 불가능하고 그렇다면 드러내는 게 속 편할 수 있다. 우리 사람이라는 종족은 나이외 타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어 금방 잊어버린다.

 

우리 어린 친구들도 차치나 위니처럼 자신의 약점이나 차이를 씩씩하게 인정하고 자신의 장점을 더 키우는데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단점을 고치거나 감추는데 쓸 노력을 장점을 더 강하게 만드는 데 써 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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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겨울 레시피 우리 그림책 46
이소라 지음 / 국민서관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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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소라님은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독자들이 책을 읽을 때마다 새로운 의미를 얻고, 그림책과 함께 울고 웃는 친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일러스트와 그림책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는 『모두모두 고마워』 『빨간 사자 아저씨』 등이 있으며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배꼽에 콩알』 『내 마음을 받아주세요』 등이 있습니다.

공감각, 겨울

겨울을 좋아하는 분들, 아이들이 있겠죠. 좋아하는 이유도 다양할 테고~

이 책의 나는 겨울은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져요.

눈이라고 오면 눈도 맞고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 수 있지만 겨울이라고 해도 눈이 매일 자주오는 건 아니라 심심해요

아빠에게 말했더니~ 겨울이 심심하다고? 겨울이 재미있어지는 비밀이 담긴 책을 찾아 주셨어요

겨울의 소리와 겨울의 냄새 찾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같이 찾아봐요~

휘이잉? 겨울에 부는 차가운 바람 소린데~ 겨울 입김소리라고 표현해주셨어요

추워서 덜덜덩, 동동동, 달달 떨고 발구르는 소리는 뭐라고 표현했을까요?

썰매 스케이트 타는 소리는?

흐르는 콧물을 마시는 소리를 겨울 나팔소리라고!!!

냄새? 붕어빵, 고구마 냄새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나요?

겨울의 차가운 공기냄새는 겨울 냄새

겨울의 소리와 냄새를 찾아보고

집으로 돌아와 아빠가 만들어준 빵~ 탈탈탈 밀가루를 눈처럼 뿌려~

무슨 맛일까?

겨울방학을 맞은 친구들과 읽고, 우리도 밖으로 소리와 냄새를 찾으러 나가봐요~

책의 표현을 확인하고 나만의 표현도~(공감각적)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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