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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제대로 알고 보내시나요? - 우리 아이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초등학교 입학&생활 가이드 ㅣ 행복한 육아 즐거운 교육 시리즈
한명훈 지음 / 폭스코너 / 2020년 1월
평점 :
각장의 말미에 Q&A를
두어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심도 있게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는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새롭게 입학하는 아이들,낯선 환경이다.
아이들이 긴장하고 있기 때문에 입학식은 차분하고 조용하며 정적이 흐른다.
초등학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초등학교 교사는 어떤 사람인 거
같나?
어느 정도 이해하면 막연한 불안감은떨칠 수 있다.
학교에 몸 담고 있지 않은 이상 특수성을 의해하기는 매우 어렵다.
1996년부터 초등학교라는 명칭을 쓴다.교육에 자율권이 주어져서, ‘재량활동’
학교는 생각보다 많이 변했다.
밀레니얼 세대 – 담백함을 추구하는 사고 방식이 언어습관에도 아주
잘 반영되어 있다.
우리나라 초등학교는 거의 공립학교입니다.
학생 건강 체력 평가제(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
PAPS)
유튜브, SNS
권위적인 모습은 많이 사라짐.여전히 남교사에 비해 여교사가 많다.
학교의 목표와 교육 사업을 살펴보자.
가정 통신문을 빈번하게 분실한다면 학교일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일러주자.앱이나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 개정 교육 과정
한 시간은 40분 수업을 원칙으로 연간 최소 190일 이상의 수업일수를 충족시켜야 한다.
국어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데 중점.
도덕 –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사회 – 민주 시민의 양성
수학 –수학을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학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더 나아가
세계 공동체 시민으로서 갖추어야할 합리적 의사 결정 능력과 민주적 소통을 함양하는 교과.이게 목적이라고?좋은 말은 다 갖다 붙였지만,현실과는 다르다.고득점을 받기 위한 산술,암기,선행 학습,사교육이
판치고 있다.초등수학의 교과 목표가 너무 과하고,진정 그게
목표라면 걸 맞는 교육안이 있어야 한다.공교육이 무너지니 사교육이 흥하는지 사교육의 흥하여 공교육이
무너지는 지는 닭과 계란의 문제.상호보완이 필요하겠지만 공교육이 틀을 먼저 잡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학 –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뜬금없는
소리가 아니다. 고학과 절대 분리할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영어 – 듣기,말하기,읽기,쓰기 영역.기초적인
의사 소통,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외국 문화를 이해하여
세계 시민의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초등4학년이 된 큰아들의 영어를 잘 한다고 큰 소리 뻥뻥,자신감은 확실하다. 다른 부분에선 쑥스러워하고 소심한데~그 느낌 그대로 쭉 가길 소망한다.
차별,욕등 잠재적인 학습
아이들은 모든 환경을 학습할 수 있는 주체.환경을 올바르게 만들어주는
건 어른들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교사,학부모,학생의 공감대
형성,서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lementary School(미국) vs Primary School(영국)
기본생활습관 형성과 기초 능력배양,바른 인성의 함양. 아이들은 순수하지만 영악하다.
체벌은 폭력이다.
학교 폭력 – 심각한 수준이라 법령으로 다루고 있다.
방과후 학교 – 돌봄의 역할 이부 수행.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구성된다. 장규수업만을 다양한 경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
보육 vs 교육
초등학교에서 보육 서비스를 조금 더 보장하기 위해 돌봄교실을 운영한다.현재
1~2학년,점차 전 학년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학교에서 부육을 실현하는 시스템이 목적.
초등학교 교사의 자질 – 공무원으로서 품위,사회화된 개인으로 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역할,지식을 재구성하는 역할,학습을 도와줄 수 있는 역할,교육적인 올바른 원칙과 기준으로 학생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스스로 올바른 삶을 살면서 교사의 권위를 만들어야 한다.학생들의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자아의 성장을 도와주는 역할,지도력,때론 부모,친구 같은 역할,사랑이 있어야 한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다방면의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괜찮은 인성(?) 일부
선생님들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죠.성적이 부분,촌지 부분 등.일부죠?
교육 실습.교생 실습.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 교원양성기관에 대한 관심과 고민이 필요하다.지식은 학원에서 배울 수 있지만 학원 강사는 누가 인증해주나요?그
분들의 인성은 어떤가요?선생님들은 특수한 학교에서 특별한 교육을 받으시니까 좀 불안할 수는 있지만 믿을
수 도 있죠.
인사가 만사다. 교사의 자율성을 존중하여 업무를 배정한다.
수업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간다.
옷차림 – time, place, occasion :아이들이 운동복 입는 걸 선호한다. 편안하고 다른 아이들도 그런다는
게 이유다.깨끗한 옷으로 다양한 코디를 해야겠어요.
끝말잇기 놀이를 많이 하는 게 정확하고유창한 한글 사용에 도움이 된다.열심히
해야겠어요.
수학은 계열성이 중요하다.기초가 탄탄해야 하고,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줘야한다.
자기의 감정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스스럼 없이 표현할 수 있는 연습.
영상시청은 후폭풍은 책을 멀리하게 된다는 점.책읽기의 장점으로 아이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잘 안했는데~이제 아이와 대화
소재로 책을 활용해야 겠어요.상상력과 호기심 유발하는 게 책의 장점이다.다 함께 도서관에 가는 것.
독서 자체가 즐거워야 한다.책은 깊게 읽어야 한다.
주어진 시간 안에 글을 읽고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능력,주어진
내용을 문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
텍스트의 올바른 이해.
느리게 읽는 책이 주는 여유를 우리 아이들의 온전히 누리길 바란다.
접근성. 스마트폰이 항상 내 옆에 있기 때문에 만진다.
‘독서 정체 현상’ 독서를
부담없이 유연하게 즐기길 바란다.
부모 공부.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독이 되는 부모득이 되는 부모>명령하는 부모,착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과잉보호 하는부모,아이 인생에 그림을 그리는 부모,사랑보다 교육이 우선인 부모, 자존감이 낮은 부모.
교사를 존중하는 태도.
아이의 입장에서 학원 보내기.아이가 학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학원은 우리 아이를 위해 정말 중요한 것을 해줄 수 있는지?
도서 추천 - <당신과 나 사이><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초등학생 둘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어머님이 초등학교 선생님,아버님이
고등학교 선생님이셨기에 그 당시 학교와 선생님의 모습은 잘 압니다.
요즘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는데,내가 이상한 건지? 학교가 이상한 건지?명확하지 않습니다.
이 책을 통해초등학교,교과과정의
목적,선생님에 대해 일반적인 내용과 저자의 개인적인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런 책은 처음이라 백지에 이 책의 내용이 써지고 거기에 제
의견이 약간 첨삭된 정도로 잘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선생님은 각자 개성이 있으시겠죠. Case by case로 접근하는 게 맞지만 큰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