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무슨 병에 걸렸는지 고민하지 말고,
그 병이 어떤 사람에게 생기는지 고민하라.
윌리엄 오슬러 William Osler, 1849~1919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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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건축 - 건축가에게 꼭 필요한 고민과 실천의 기록들
국형걸 지음 / 효형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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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1.2장은 작가의 건축에 대한 생각과 사고가 3.4 장은 작가의 경험들(포트폴리오)가 담겨져 있다.
1.2장의 건축가로써의 작가의 현건축에 대한 생각이 있다. 비건축전공에 건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써 매우 타당한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3장 새로움
새로운 재료를 발견하고 장소 특성에 맞게 상상한다.

기술은 곧 재료이자 더구이다.
근본적인 재료와 도구가 달라지면
디자이너의 구상이 달라지고
결과물이 달라진다.

4장 조화로움
개인적으로 리모델링이 관심이 갔다.
이런저런 구성하는 것이 았는데 작가님에게 설계를 의뢰를 욕심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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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물었다 - 소중한 것들을 지키고 있느냐고
아나 아란치스 지음, 민승남 옮김 / 세계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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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다는 건 벽과 같은 질문에 맞닥트리게 된다.
그래서, 독서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여기 한사람의 완화의료 연구의 롤을 수향하는 사람이 있다.
이 작가님는 죽음과 더불어사는 직업을 가지고 있고, 촛불처럼 꺼질려고하는 유한한 삶의 막바지에 이른 사람들을 기억하고 양질의 유한한 삶을 제공하고 있다.

나의 삶
스스로 돌보는 것
다른 사람을 돌보는 것만큼 중요하다.

라고 말하고 있다.
많은 매력적인 문장들이 많아 메모장에 쓰먹을려고 저장 했다.

이 작가님은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것이 후회라고 한다.
어쩌면 삶을 잘 사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일상 속에서다음의 다섯 가지를 지키는 것일지도 모른다. 감정을 표현하기, 친구들과 함께하기,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스스로 선택하기, 일하는 동안만이 아니라 삶 전체에서 의미를 지니는 일 하기. 그러면 어떤 후회도 남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생각이 수정한 것이 있다.
이 책을 읽고 생의 마지막에 돌봄 병원에 입원해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 마지막을 보내야지 같은 영화나 드라마 같은 생각을 했다. 이건 정말 무지한 상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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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삶을 잘 사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일상 속에서다음의 다섯 가지를 지키는 것일지도 모른다. 감정을 표현하기, 친구들과 함께하기,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스스로 선택하기, 일하는 동안만이 아니라 삶 전체에서 의미를 지니는 일 하기. 그러면 어떤 후회도 남지 않을것이다. - P231

사랑하는 사람, 소중한 사람의 죽음은 당신을 동굴 입구에 데려다 놓는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 날 당신은 동굴로 들어가고, 들어간 길로는 다시나올 수 없다. 그가죽기 전과 똑같은 삶은 이제 찾을 수 없으니까. 죽음 이후당신이 접하게 될삶은 사랑하는 사람이 살아 있을 때와같을 수 없다. 그 애도의 동굴을 떠나려면 스스로 출구를만들어야만 한다. 바로 그런 이유로 지금 우리는 ‘극복‘에대해, 새 삶을 향한 적극적인 나아감에 대해 이야기하는것이다. - P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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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완화의료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할 일은 자신을 아는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자 하고, 할 수 있는지 아는 것이다. 만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야만 한다면 도중에 재충전할 휴게소에 들러 음료도 마시고, 기름도 넣고, 화장실에도 가야 한다. 타인에게로 가는 길에서 지치지 않으려면 목욕도 하고 친구도 만나야한다. 당신을 이해해주고 당신 곁에 있어줄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사이에 환자도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게 될것이며 , 그러면 본래 능력보다 멀리 가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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