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완화의료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할 일은 자신을 아는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자 하고, 할 수 있는지 아는 것이다. 만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야만 한다면 도중에 재충전할 휴게소에 들러 음료도 마시고, 기름도 넣고, 화장실에도 가야 한다. 타인에게로 가는 길에서 지치지 않으려면 목욕도 하고 친구도 만나야한다. 당신을 이해해주고 당신 곁에 있어줄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사이에 환자도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게 될것이며 , 그러면 본래 능력보다 멀리 가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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