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 장동선 박사의 인공지능 이야기 굿모닝 굿나잇 (Good morning Good night)
장동선 지음 / 김영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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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에 여러 인공지능 책을 읽었지만 공중에 떠있는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은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과 이론의 확립에 도움을 줄것 같다.
이제서야 중력의 느낌을 알것 같다.

인간의 두뇌는 원시시대와 변한 것이 없는데 인간의 과학적, 기술적 발전은 어디거 온 것인가?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은 어디서 온 것인가?
이 책은 사회적 뇌.
개인의 유전자나 뫼가 갑자기 업그레이드해서 변화가 일어난 것이 아니다,
뇌과 뇌의 연결 로 새로운 별견이 가능했고 새로운 발전속도도 가속화 되었더고 말하고 있다.
생각과 생각이 만나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면 우리는 혁신을 만들고 상상하기 어려운 발전을 이루어낸다.
기술혁신은 다시 연결기반을 만들어낸다
뇌과 인공지능의 연결.
인공지능에 대한 윤리교육 강화.
인공지능과의 공존.
등은 진행형이다.

인공지능 발전으로 생산성이 늘어나면 전 세계 경제 규모가 10배 이상 성장 한다는 전망이 있지만, 정부의 타당성 조사나 그로인해 받게되는 이익을 부풀리는 관행같아 이젠 한국사람은 이 발표를 믿지 않는다.
이 부를 관리하는 세계기구 설립은 원자폭잘 시험 성공후 오펜하이머의 주장과 일치한다.
하지만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세계가 멸망하기 전까지.😱

책의 후반부 낙관적 전망은 하나도 동의도 공감도 안 갔다.

이 책의 장점은 기본 지식 확보에 있겠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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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부치 - 단 한마디를 위한 용기
최덕현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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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12월 13일 일본군이 6주동안 난징에서 30만명을 학살을 했다.
아즈마 시로는 실존인물이며 난징대학살에 가담한 인물로 난징에서 있었던 일을 일기에 쓴다.

이 작품은 그의 일기를 소재로 한 픽션이다.
아즈마 시로는 50년이 지난 후 <아즈마 시로의 일기>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간 했다.
그러나 일본우익은 명예 훼손등의 이유를 들며 아즈마 시로를 고소한다.
일본 최고 재판소는 아즈마 시로의 패소를 확정하고 역사적 진실을 부정한다.
재판에 패소하면 진실은 사라지는 것인가?
익숙한 술수가 익숙하다.

기시감이라고 해야 할까?
먼가 나와 다른 남을 대하는 관점이 변하지 않은 것 같다.
" 중국인 이잖아."
일본군인에 집단무의식 속에 같은 인식들이 쇠내되어 있다.
중국인 이라고 살인은 정당화 될수 없고
전쟁 중이라고 해서 민간인을 죽이는 것은 당연한 것도 아니다.

오펜하이머를 보고 왔다.
여기저기 주워 들어 말들 중에
2차대전중 미국이 동경을 B-25폭격기로 20만명이 죽고 도시자체를 괴멸 시켰다고 한다.
미국은 일왕에게 항복하라고 선언 권유했다.
그 때 항복 했다면 한반도가 반으로 갈린 일도 없었고 리틀보이를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질 일도 없었을 것이다.
그 땐 원자폭탄의 결정권이 미군부에 있었다고한다.
맨하탄프로젝트가 성공하고 한달만에 이 원자폭탄은 히로시마로 향한다.
" 일본인 이잖아."
진주만에서 자존심이 상한 군부는
" 일본인이니깐 괜찬아."

여기 "무슨인" 이라고 넣기만 하면 무슨 만능키처럼 자기 행동에 대한 정당성과 자기합리화 되어 버린다.

이 세계 위에 우리는 서 있고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앗다.
역사가 되풀이 될까
나는 무섭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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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153 브랜딩 - 디자인 씽킹이 60년 기업 모나미에 불러온 놀라운 변화
신동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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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캥팅과 브랜딩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책들은 위기가 닥쳤을때(내부적 위기던 외부적 위기던) 경영자 즉 리더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했는가를 조명한다.
그러나, 이 책은 마케팅팀 팀장을 중심으로 글을 풀어간다.

모나미에게도 위기라는 문앞의 야만인들이 노크를 한다. 저출산과 IT기기들의 발전으로 인해 매출에 타격을 받는다.
이런 상황에 나오는 결정이란 내부적으론 구조조정이고 생산시설의 효율화. 외부적으로 신사업, 사업축소, 한번도 하지 않은 사업(과욕)에 손을 댄다. 그렇게 선대사업이 무너진다.
예상가능 네파토리 이다.
모나미는 다행인 것이 유통쪽으로 숨통을 텄지만, 그것도 PC사업의 하락세로 얼마가지 않는다.
여기서까지 서사의 종점이다.

어떻게 할 것인가?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대로 무너질 것인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상황이고 이런 류의 책들을 좋아한다.
퍼핏 할아버지 말대로
˝썰물이 빠졌을때 비로소 누가 빨가벗고 헤엄을 쳤는지 알수 있다.˝
여기서 기업의능력과 경쟁력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살아남는 주식을 버핏 할아버지는 담았다.

이 책에서 빨리 실패하고 자주 실패하기.
글이 공감이 되었다.
10대일때 실패와 60때 일때의 실패의 차이는 무엇인가?
10대일 때 실패는 회복이 가능하지만,
60대 때 실패는 회복 불가능이다.
60대는 정년이 코앞이고 수입이 이젠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퍼핏할아버지는 투자를 빨리 시작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그리고, 이런 나이에 빨리 실패하고 자주 실패하기를 권장한다.

이 책을 읽으며 에디슨의 일화가 생각이 났다.
에디슨이 축음기를 발명했다.
시각 장애인의 교육과 어린의 영어 교육을 위한 공공의 목적이 강했다.
어느날 자신의 축음기가 동전을 넣으면 음악이 나오는 쥬크박스 처럼 활용되는 것을 보고 에디슨은 언짠하 했고 화를 냈다.
˝공공의 목적이지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력히 경고한다.˝
그러다 LP처럼 사람들은 음반을 만들어서 축음기로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에디슨의 특허권에 대한 수입이 어마어마 했고, 에디슨은 인정할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말씀처럼 뒤집어서 생각해 보자.
필요가 발명의 어머니가 아닐수도 있다.
발명이 필요의 어머니 일수 있다.
필요에 의한 발명은 메나탄 프로젝트, 아폴로프로젝트 등 사례가 몇 개 안되는 방면,
발명에 의한 필요의 사례는 무수히 많다.

어느날 모나미의 기술이 2차전지나 비메모리 반도체, 우주개발 , 공간컴퓨터, 양자컴퓨터 등의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 까요?
미래는 알수 없고, 답은 안에 있습니다.

마케팅, 브랜딩을 통해 어떻게 위기를 해결하는지는 책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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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영어회화 - 40일 만에 영어가 나온다!
반병현.김연정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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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로써의 챗GPT가 활용성과 확장성이 어디까지 넓혀질 것인가?
필요에 의해 우리 생활에 유용한 한 사례가 영어 공부가 아닐까 ?
이 책은 그 유용한과 실용적임을 말하고 있다.

보이스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여야 하지만 (이 책 부록에 자세하게 성명하고 있음)
내가 말하고 GPT가 대답하는 소리를 듣고, 이런식의 영어 회화가 나쁘지 않다.

이건 마치 부담스러운 원어민 영어교사와의 줌화상교육에서 ARS로 영어회화를 하는 기분이 든다.
사람을 낫설어하는 내성적인 사람에게 시도해볼수 있는 방문턱이 낮추는 역할도 할 것 같아 이런 류의 책의 출간이 많아질 것같은 예감이든다.

40종류의 영어회화 상황들이 있으니
활용해 보고,
경험해 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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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은 기자에게서 두툼한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달라는 요청을자주 받는다. 이 책의 경우에는 "역사가 종족마다 다르게 진행된 이유는 환경의 차이 때문이지, 종족 간 생물학적 차이 때문이 아니다"라고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 P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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