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 코스톨라니와의 인터뷰: 투자와 통찰력
앙드레 코스톨라니.요하네스 그로스 지음, 한윤진 옮김 / 이레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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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옹의 인터뷰형식 책입니다.
국내번역출간된 책들을 모두 소장보관하고 있다.
특유의 말투나 감상적 은유적 표현, 문체는 앙드레옹의 글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더 사적인 이야기들이 담겼다.
20세기에 헝가리에 태어나 지금의 세계의 기반이 된 20세기를 파리와 미국을 오가며 1차세계대전, 2차세계대전의
정치 경제 전쟁역사를 말하고 있다.

앙드레옹은 농구로 생각하면 3점슛 같다.
이 슛을 넣을려고 몇번 몇백번 몇천번 몇만번의 슛을 쏘아올렸을까?
그 슛의 경험들이 잊혀지지 않는 일화기억으로 남았다.

돈을 많이 벌려는 이유가
연애, 사랑을 하고 싶었다는 순진한 이유에 아 동감이다.
갈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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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찰리의 연감 - 버크셔 해서웨이의 전설, 찰리 멍거의 모든 것
찰리 멍거 지음, 피터 코프먼 엮음, 김태훈 옮김 / 김영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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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멍거옹의 ˝가난한 찰리의 연감˝ 독자가 되어 영광입니다.
찰리옹은 살아 생전 중국판만 출간을 허락하였습니다.
언젠가 이 책을 읽는날이 올 것이라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국일에서 한국판이 출간 하지 않을까? 상상 했지만,
김영사에서 츨간을 할 줄은 예상을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엔젠가 노벨 문학상이 우리나라에 올거 란 걸 기대했었다.
찰리옹의 책이 내손 안에 온 것도 오늘이라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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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는 기술 - 명화의 구조를 읽는 법
아키타 마사코 지음, 이연식 옮김 / 까치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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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작품을 보는 법.

그림을 보기 위해 감각에 의지하는 방법과 지식을 의지하는 방법이 있다.
이 책은 그림을  관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물음을 던지고,, 그 물음이 스킴(보기 위한 틀)을 만드는 방법이 이 책에 있다.

구도, 균형, 색, 명암을 배우고 있는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각정보를 언어정보를 교환하는 자신의 기초를 다질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정답이 없다이다.
기초위에 무엇을 올릴 지는 자기 마음이다.

사진, 건축, 영상, 광고, 일러스트 등 2차원 작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
개인적인 경험의 누적과 주관적인 해석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고, 다른 사람과 체험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시점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 방식을 잠깐 활용해본 적이 있는데. 특히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대화를 나누는 것이 어려운 사람에게는 조금 긴장되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

자신만의 그림보는 방법을 키워봅시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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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거짓말 - 인간의 욕망을 사로잡은 마케팅 설계의 기술
마틴 린드스트롬 지음, 박세연 옮김 / 리더스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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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

브랜드의 거짓말은 기업들이 소비자의 욕망과 무의식적 욕구를 조작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그는 브랜드가 심리적 자극을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심리적 트릭인 공포와 죄책감, 사회적 증거, 희소성과 시간 압박, 감각 자극등의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데이터 마이닝을 통한 소비자 프로파일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세계적인 기업들이 어떻게 소비자들을 속이고 유혹하고 설득하며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소비하게 만드는지 폭로하는 책입니다.

그들이 확보하고 있는 빅데이터와 보이지않는(함몰되어 있는) 패턴들을 찾는 첨단 도구와 기술(AI)은 물론 소비자 행동학·인지심리학·신경과학 분야의 새로운 연구 성과들 덕분에 오늘날 기업들은 어떻게 해야 소비자들을 움직일 수 있는지(buy),  테두리 안에 가두어(hold) 브랜드 충성심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고(knee),  브랜드를 계속 사게 할 것인지를..... 기업들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깊게 개인에게 침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마케팅과 광고 세상에서 우연이란 없다는 사실이다.

마케팅과 광고의 권력은 다음페이지로 넘어가다.

권력을 잡을 주체들은 인터넷 세상에서 고도로 연결된 소비자들, 그리고 그들이 가상에서 혹은 현실에서 인맥을 맺고 있는 친구와 지인들이다.

미래 권력의 주인은 바로 ‘우리‘인 셈이다.

우리는 더 데이터의 해석 가능한 현명하고, 더욱
2차,  3차원적 시각과 맥락을 보는 힘이 필요한 시대가 된 것같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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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 살아내고 말하고 저항하는 몸들의 인류학
김관욱 지음 / 현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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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는 하나며, 하나는 전체다.

이 글을 다시 쓰게 됩니다.

몸의 인류학,
에세이 같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인간에 몸에 대한 인류학적 연결은
재미있는 생각들로 가득하다.

처음에는 이 책이 의학 관련 책이라고 짐작했다.
인류학자 입장에서 인간의 몸에 대해 말하고 있다.
몸의 자세와 몸의 순서를 중심을 잡고 여러 몸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고 있다.
그리고, 몸의 드라마로 끝을 맺는 이 책은
책을 덮는 순간 울림이 있었다.

작가님의 다음 책, 애니미즘 몸의 소리를 기대해 봅니다.

몸은  외부충격(정신적, 심리적, 육체적)을 받는다.
외부적 영향에 대한 생리학 정시적 현상의 문화세계사를 말하고 있다. 더블어
그 충격에 대한 인류학적으로 바라본 작가의 시선들이 새롭고 신선하다.

상관관계와 인과관계의 결과물들을 만들어지고,
서로 연결하고, 새겨지고 그리고,다시 회귀하고,  순환한다.

메를로퐁티의 뼈대위에 서있는 글들이 많다.
그의 책은 읽지 않았지만 읽고싶은 충동도 들었다.

˝
의사로서 나는 의학이, 그리고 근대 형이상학이 몸과 마음을 이분법적으로 구분 짓는 것에 반대한다. 몸과 마음은 단 한 번도 분리된 적도 없고, 그럴 수도 없다. 또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많은 오해와 몰이해를 초래해 왔다. ˝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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