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버핏을 만나다.정직한 방법, 정직한 원칙.1960년에서 70년의 버핏투자연합 해체까지 주주서한을 읽을 수 있는 특혜를 득 할수 있다.작년에 구입해서 읽다 책을 덮었다.뭔 말을 하는지 도통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1년사이 재무제표 책도 좀 읽고, 찰리 멍거 대한 책도 몇권 읽었다. 그 사이 지력이 조금 올랐는 지... 이 하락장에 버핏할아버지는 어떤 생각을 할까? 생각에 책을 다시 읽히기 시작했다. 버핏은 남들 다 하는 공식이니 per을 어떻게 구하는지 그런 수식 같은 머리 아픈 애기 절대 안 한다.유튜브에서 들었지만 버핏할아버지는 ˝그런거 물을 거면 하버드 대학원 경영과정의 교수 한테 가라˝고 말하였다고 한다.그래서 버핏을 존경한다. 다시 읽고 싶다.1960년의 30대 버핏은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
나는 다음 주 혹은 다음 달이 아닌 앞으로의 10년을 두고 예상하는 바에 대해 말하는 중입니다. 나는 상대적으로 장기간을 두고 생각하는 것이 더 짧은 기간에 대해 예상하는 것보다 더 쉽다고 생각합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장기적으로 시장은 체중계이지만,단기적으로는 투표 기계"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나는 언제나 심리에 의해 결정되는 선호를 평가하기보다는 펀더멘탈에 의해 결정되는 무게를 평가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발견해왔습니다.
나는 벤저민 그레이엄과 데이비드 도드가 『증권 분석』을 집필한 이래로 적어도 50년 동안 그 투자의 비밀이 세상에 공개됐다고 여러분에 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가치투자를 수행한 최근 35년 동안, 가치투자가 하나의 트렌드로 부상하는 현실을 전혀 목격하지 못했습니다. 인간에게는 쉬운 것을 어렵게 만드는 내적 본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학계는 지난 30년간 가치투자를 가르치는 것으로부터 뒷걸음질쳐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선박은 지구를 항해할 테지만 천동설 학회는 여전한 위세를 가질 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서 가격 과 가치의 광범위한 불일치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레이엄과 노드의 책을 읽은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번영을 이룰 것입니다.
마이클루이스 이사람 진짜 맛깔스럽게 글을 잘 쓰는 사람이다. 400페이지의 작은 활자로 꽉차 부담스러웠지만 일다보니 300페이지 . ˝벌써 끝나는 거야˝맛있는 것은 나중에 먹어야지 생각하는 사람처럼 갑자기 아쉬움과 조심스러움이 교차한다.갑자기 속도조절하게 시작하고, 시간을 두고 봐야지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이번 휴가때 다시 보고 싶은 책입니다.머니볼도 읽었구, 빅쇼트를 읽고 싶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