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애리얼리 미스빌리프 - 이성적인 사람들이 비이성적인 것을 믿게 되는 이유
댄 애리얼리 지음, 이경식 옮김 / 청림출판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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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허황된 이야기가 그들에게 믿음이 되는 이유.

: 사회적 요소와 부족주의

5장의 소제목이다. 개인적으로 5장의 내용이 좋았다.

이 책은 몇 줄의 문장을 읽자마자 알게 되었다.
내용만 달랐지 아는 알고 있는 이야기들.
어제도 보았소 내일도 볼 것이고 주위에 살아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이 책에서 잘못된 믿음의 깔때기를 구성하는 요소들은
감정적 요소, 인지적 요소, 성격적 요소 그리고 사회적 요소, 이 모든 요소가 각각 자기 역할을 수행하면서 서로를 증폭하고 강화함으로써 잘못된 믿음의 과정은 가속 한다고 한다.

심리학적 인지적 편향의 도구로 정리하고 있다.

동기확된 추론, 인지부조화 , 자기확신, 과잉확신.....

행동경제학 다니엘 카너만은
인지적편향중에 가장 위험하게 본 것이 과잉확신 이라고 했다.
나도 개인적으로 100%동의하는 바이다.

자기를 너무 높게 평가하는 것.
자기의 오류가능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
이것이 엄청 위험하다는 것을 살면서 알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이 책에선
우리는 우리 인간의 한계를 깊이 이해하고,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도구를 구축해야 한다고 결론 짓고 있다.
하지만,
나는 다른 결론을 만들고 싶다.
개인적인 의견의 논리를 찰리 멍거옹에게서 가져오겠다.
찰리멍거의 난관을 극복하는 3가지 방법.
1. 기대를 낮춘다.
2. 유머감각을 갖춘다.
3. 친구와 부모위 가족의 사랑으로 주위를 감산다.
그리고,
4. 변화와 함께 살아가고 그것에 적응한다.
그것에 적응하지 않는다면 나의 골프핸디캡은 변화가 없을 것이다.

5. 자기능력범위
아는 것과 모르는 것 구별하는 것
아는 것의 경계선을 아는 것.

6. 자신의 능력범위 경계를 아는 것.
능력범위를 안다면 평생 배움의 태도를 갖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할 것이다.

7. 자신을 너무 믿거나 너무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경계하라.

찰리멍거옹의 책을 읽고 있어 한참 동화되어 있다.

결론으로 적합하지 않을까?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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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길은 집으로 향한다 - 방랑자 헤세, 삶의 행복을 위한 여정
헤르만 헤세 지음, 유혜자 옮김 / BOOKERS(북커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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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헤르만 헤세가 1920년에 발표한 산문집 《방랑》과
그가 사망하기 1년 전 발표한 시집 《계단》에서 선택된 50편의 시를 모아 한 권으로 엮은 것입니다.

헤세의 시는 자연스러운 운율과 고향, 자연을 노래하는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정서를 전달합니다.

헤세의 에세이는 책과 독서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며, 인간이 스스로의 정신으로 만들어낸 세계 중 가장 위대한 것이 책의 세계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현대 사회에서 더욱 빛나는 문장들로 평가되며, 독자들에게 위로와 통찰을 제공한다.
헤세의 에세이는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있다.

헤세의 글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위로를 얻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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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30년 전쟁 - 변방에서 지배자로, 끝나지 않은 도전
이지훈 지음 / 리더스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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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산업의 기본이 되는 책.

미장에 신경쓰느라 국장 사정에 벗어나신분.
미장하다 국장으로 넘어와 타이밍 잡으시는 분들.
국내 2차전지 산업이 궁금하신분들.
2차전지 산업의 기본 정보를 알고 싶으신 분들.

이 책은 그런 분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국내외 상황도 잘 정리되어 있지만
2차전지 회사들와 CEO들의 서사를 확인 할수 있다.
개인적으로 그 회사를 일으키고 개발한 사람들의 대화들이 있어 좋았고, 확인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기본 정보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2차전지 산업은 다음 챔터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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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뇌과학 - 당신의 뇌를 재설계하는 책 읽기의 힘 쓸모 있는 뇌과학 5
가와시마 류타 지음, 황미숙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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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고, 말하라.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의 문자를 읽는 것도
똑같은 읽는 것인데 왜 책의 문자를 읽어야
뇌가 젊어진다는 것인가?

기기를 이용하면 우리의 생각하는 뇌,
배외적 전두엽이 활성화 되지 않는다고 한다.

결론.
관심이 있는 책이라면 어떤 장르의 책이든
뇌의 전신운동을 촉진한다.
그러므로
좋아하는 책, 읽고 싶은 책을 고른다.

종이책을 읽고, 종이에 쓰고, 소리내어 읽는다.

그러면 뇌전체가 활성화 된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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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인의 죽음 - 자전적 에세이, 단편소설들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지음, 안정효 옮김 / 까치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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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의 작가 버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에세이와 단편소설을 담았다.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에세이 ˝어느 시인의 죽음˝은 블라디미르 마야코프스키의 시인의 비극적, 상징적인 죽음을 통해 1930년대 소련 사회의 어두운 면을 조명합니다. 마야코프스키는 혁신적이고 열정적인 미래파 시인으로, 초기에는 혁명을 지지하며 새로운 사회를 꿈꾸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는 점점 더 강압적이고 억압적인 체제로 변모하는 사회주의 현실에 실망하게 됩니다.

마야코프스키의 유언장은 그의 내면의 갈등과 절망을 여실히 드러낸다. 그는 예술가로서의 자유를 잃고, 개인의 목소리가 억압되는 사회에서 더 이상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지 못한다.
그의 죽음은 단순한 개인적 선택이 아니라, 시대적 억압과 예술적 좌절의 극단적 표현으로 해석됩니다.

파스테르나크는 이 에세이를 통해 마야코프스키의 죽음을 단순한 비극으로 그치지 않고, 당시 예술가들이 직면했던 정치적 압박과 창작의 자유 상실을 상징적으로 묘사합니다.
이는 독자에게 깊은 감정적 울림을 주며, 예술과 정치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복잡한 내면을 풍부하게 담겼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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