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찰리의 연감 - 버크셔 해서웨이의 전설, 찰리 멍거의 모든 것
찰리 멍거 지음, 피터 코프먼 엮음, 김태훈 옮김 / 김영사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찰리 멍거옹의 ˝가난한 찰리의 연감˝ 독자가 되어 영광입니다.
찰리옹은 살아 생전 중국판만 출간을 허락하였습니다.
언젠가 이 책을 읽는날이 올 것이라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국일에서 한국판이 출간 하지 않을까? 상상 했지만,
김영사에서 츨간을 할 줄은 예상을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엔젠가 노벨 문학상이 우리나라에 올거 란 걸 기대했었다.
찰리옹의 책이 내손 안에 온 것도 오늘이라
기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을 보는 기술 - 명화의 구조를 읽는 법
아키타 마사코 지음, 이연식 옮김 / 까치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술 작품을 보는 법.

그림을 보기 위해 감각에 의지하는 방법과 지식을 의지하는 방법이 있다.
이 책은 그림을  관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물음을 던지고,, 그 물음이 스킴(보기 위한 틀)을 만드는 방법이 이 책에 있다.

구도, 균형, 색, 명암을 배우고 있는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각정보를 언어정보를 교환하는 자신의 기초를 다질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정답이 없다이다.
기초위에 무엇을 올릴 지는 자기 마음이다.

사진, 건축, 영상, 광고, 일러스트 등 2차원 작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
개인적인 경험의 누적과 주관적인 해석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고, 다른 사람과 체험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시점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 방식을 잠깐 활용해본 적이 있는데. 특히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대화를 나누는 것이 어려운 사람에게는 조금 긴장되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

자신만의 그림보는 방법을 키워봅시다.

잘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브랜드의 거짓말 - 인간의 욕망을 사로잡은 마케팅 설계의 기술
마틴 린드스트롬 지음, 박세연 옮김 / 리더스북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업은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

브랜드의 거짓말은 기업들이 소비자의 욕망과 무의식적 욕구를 조작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그는 브랜드가 심리적 자극을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심리적 트릭인 공포와 죄책감, 사회적 증거, 희소성과 시간 압박, 감각 자극등의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데이터 마이닝을 통한 소비자 프로파일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세계적인 기업들이 어떻게 소비자들을 속이고 유혹하고 설득하며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소비하게 만드는지 폭로하는 책입니다.

그들이 확보하고 있는 빅데이터와 보이지않는(함몰되어 있는) 패턴들을 찾는 첨단 도구와 기술(AI)은 물론 소비자 행동학·인지심리학·신경과학 분야의 새로운 연구 성과들 덕분에 오늘날 기업들은 어떻게 해야 소비자들을 움직일 수 있는지(buy),  테두리 안에 가두어(hold) 브랜드 충성심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고(knee),  브랜드를 계속 사게 할 것인지를..... 기업들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깊게 개인에게 침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마케팅과 광고 세상에서 우연이란 없다는 사실이다.

마케팅과 광고의 권력은 다음페이지로 넘어가다.

권력을 잡을 주체들은 인터넷 세상에서 고도로 연결된 소비자들, 그리고 그들이 가상에서 혹은 현실에서 인맥을 맺고 있는 친구와 지인들이다.

미래 권력의 주인은 바로 ‘우리‘인 셈이다.

우리는 더 데이터의 해석 가능한 현명하고, 더욱
2차,  3차원적 시각과 맥락을 보는 힘이 필요한 시대가 된 것같다.

잘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몸, - 살아내고 말하고 저항하는 몸들의 인류학
김관욱 지음 / 현암사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체는 하나며, 하나는 전체다.

이 글을 다시 쓰게 됩니다.

몸의 인류학,
에세이 같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인간에 몸에 대한 인류학적 연결은
재미있는 생각들로 가득하다.

처음에는 이 책이 의학 관련 책이라고 짐작했다.
인류학자 입장에서 인간의 몸에 대해 말하고 있다.
몸의 자세와 몸의 순서를 중심을 잡고 여러 몸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고 있다.
그리고, 몸의 드라마로 끝을 맺는 이 책은
책을 덮는 순간 울림이 있었다.

작가님의 다음 책, 애니미즘 몸의 소리를 기대해 봅니다.

몸은  외부충격(정신적, 심리적, 육체적)을 받는다.
외부적 영향에 대한 생리학 정시적 현상의 문화세계사를 말하고 있다. 더블어
그 충격에 대한 인류학적으로 바라본 작가의 시선들이 새롭고 신선하다.

상관관계와 인과관계의 결과물들을 만들어지고,
서로 연결하고, 새겨지고 그리고,다시 회귀하고,  순환한다.

메를로퐁티의 뼈대위에 서있는 글들이 많다.
그의 책은 읽지 않았지만 읽고싶은 충동도 들었다.

˝
의사로서 나는 의학이, 그리고 근대 형이상학이 몸과 마음을 이분법적으로 구분 짓는 것에 반대한다. 몸과 마음은 단 한 번도 분리된 적도 없고, 그럴 수도 없다. 또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많은 오해와 몰이해를 초래해 왔다. ˝


잘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브레인 에너지 - 미토콘드리아로 밝혀낸 정신 건강의 새로운 길
크리스토퍼 M. 팔머 지음, 이한나 옮김 / 심심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일독을 권한다. 꽃이 다섯🌼🌼🌼🌼🌼

신체질환도 정신질환과 연결되어 있을까?

이 책의 주제는
생물학적문제와 정신학적문제 사이에 대사장애라는 문제가 발생하고 그것은 미토콘드리아의 부전으로 인해 발생한다.
대사와 미토콘드리아의 관점에서 모든 질환을 파헤치기 시작하며
치료법과 개선 가능성을 논문의 숲에서 논증하고 있다.

전체는 하나며, 하나는 전체다.

하나의 차원에서 존재하는 정신장애들,
노화에 따른 질병과 수명 대사속도에 따라 달라진다.
뇌에너지 이론은 지금까지 정신 건강 분야에서 답하지 못했던 수많 은 의문점에 답을 제시한다.

인간의 암, 노화, 비만,  스트레스, 심혈관 질환 등
미토콘드리아와 관계가 있다는 것이으로 정설로 굳어 지고 있다.
이것은 현장의 의사들이 의심하고 알고 있었다.
암을 대사질환이로 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지금 우리 시대가 가지고 있는 자살률, 출생률, 핵개인시대, 비결혼문제 등의 문제들을 다른 관점으로 보게 되는 것 같다.
지금까지 해온 경제적 , 사회적, 정치적으로 수립된 정부의계획들은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젠 솔직히 실패이다.
이 계획들을 하부그룹으로 둔 상태에서 생물학적, 정신적, 심리적 접근법을 상부그룹으로 하여 투 트랙 전략으로 해 보느누것은 어떻까? 생각해 본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 사회에 누적된 문제에 대한 해결이 이 책이 제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생물학. 심리적 .사회적 요인이 모두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떼려야 펠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한다.

다학재적 관점에서 시작하자.

사람들의 대사 건강을 회복시키려면 보건 전문가들의 다학제적인 협응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의사, 간호사,심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약사, 영양사, 개인 트레이너.건강및 피트니스 코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함될 것이다.
이렇계 소요되는 비용 중 일부는 건강 보험에서 보장해줄 필요가 있다.

잘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