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설득의 도구였던 스토리가 디지털 자본주의와 만나 어떻게 공유라는 현대적 미덕으로 재탄생했는가?로빈 랜다와 그렉 브라운의 신작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는 바로 이 질문에 대해 가장 실전적이고도 인문학적인 답을 내놓는 책입니다. 오늘날 무수하게 쏟아지는 광고와 정보 속에서 대중은 더 이상 일방적인 설득이나 주입식 메시지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브랜드가 혼자 떠드는 시대는 끝났으며, 이제 좋은 스토리의 완성은 대중이 자신의 SNS와 삶 속으로 그 이야기를 자발적으로 가져가는 공유의 순간에 이루어집니다.저자들이 이 책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본질을 단순한 마케팅 테크닉이나 알고리즘의 영역에서 끌어올려, 인간에 대한 깊은 존중과 진정성 있는 행동에 둔 것입니다. 숫자와 리서치 데이터는 문을 열기 위한 열쇠일 뿐, 사람의 마음을 열고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동력은 결국 타인의 결핍과 감정을 들여다보는 공감에 있다는 점을 저자들은 일관되게 강조합니다. 말로만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가치를 실제 행동으로 옮길 때 비로소 그 서사는 공유될 자격을 얻게 됩니다.그렇다면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정해진 공식이나 최신 트렌드에 휘둘리지 않고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배웁니다.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기초적인 방법부터 자신만의 가치 기준이 되어줄 북극성 개념을 설정하는 법, 나아가 틀에 갇히지 않고 사고를 확장하는 창의성을 습득하게 됩니다. 타인의 공감과 참여를 끌어내는 구체적인 서사 구축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대중의 마음을 움직여 스스로 퍼뜨리게 만드는 공감형 스토리의 구조를 파악함으로써, 실제 시장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창의적 결과를 만들어내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정체기를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는 본질적인 무기를 얻게 됩니다. 경력을 막 시작한 초보자에게는 크리에이티브의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하고, 이미 풍부한 경험을 가졌으나 매너리즘이나 정체에 빠진 경력자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장하여 매력적이고 의미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 책을 통과한 독자는 크리에이티브 팀과 동료들이 가장 존경하고 귀 기울이는 비즈니스 전문가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공유라는 현대적 미덕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의 힘을 통해 브랜드와 개인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