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질서 - 의도를 벗어난 모든 현상에 관한 우주적 대답
뤼디거 달케 지음, 송소민 옮김 / 터닝페이지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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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우연‘ 뒤에 숨겨진 정교한 설계도를 찾아서

살다 보면 참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죠.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길까?˝ 싶기도 하고, 분명 열심히 계획했는데 결과는 엉뚱한 방향으로 튀기도 합니다.
독일의 의사이자 심리치료사인 뤼디거 달케는 우리가 겪는 이 모든 ‘의도하지 않은 현상‘들에 사실은 아주 정교한 우주적 대답이 숨어 있다고 말합니다.

그 보이지 않는 설계도를 정리한 책이 바로 이 책,
『보이지 않는 질서』입니다.

˝삶의 주도권을 되찾으세요˝
작가는 우리가 삶의 고난 앞에서 무기력하게 ‘운‘이나 ‘남 탓‘만 하는 걸 멈추길 바랍니다. 그는 우주가 무질서한 혼돈 상태가 아니라, 수학 공식처럼 엄격한 ‘운명의 법칙‘ 에 의해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려고 합니다.
내 삶에 일어나는 사건들이 사실은 내 내면의 상태와 정확히 연결되어 있다는 걸 깨닫게 해서, 우리가 외부 환경에 휘둘리는 ‘희생자‘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직접 조율하는 ‘창조주‘로 살아가게 돕는 것이죠.

책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며 반드시 지켜야 할,
하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는 세 가지 핵심 법칙을 설명합니다.

첫째, 극성의 법칙입니다. 세상 모든 것엔 앞면과 뒷면이 있다는 거예요.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고, 상승이 있으면 하락이 있죠. 한쪽(성공, 기쁨)만 가지려 애쓸수록 반대편의 힘은 더 커진다는 이 법칙은 우리에게 ‘통합‘의 중요성을 가르쳐줍니다.
둘째, 공명의 법칙입니다. 끼리끼리 유상종이라고 하죠? 내 내면의 주파수와 맞는 사건들만이 내 삶에 나타납니다. 내가 무엇에 집중하고 어떤 에너지를 내뿜느냐에 따라 내 세상이 재편된다는 원리입니다.
셋째, 운명의 법칙(그림자의 원리)입니다. 내가 애써 외면하고 숨기고 싶어 하는 내 안의 어두운 면들이 결국 외부의 사건으로 투사되어 나타난다는 거예요. 반복되는 시련은 사실 ˝네 안의 이 부분을 좀 봐줘˝라고 외치는 우주의 신호라는 것이죠.

이 책을 읽고 나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뀌는 것 같아요.
우선, 억울함이 사라집니다.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이나 사건을 ‘나를 성장시키기 위해 우주가 보낸 정교한 장치‘하는 기독교적 관점에 맞다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됩니다. 마음의 평온이 찾아오는 건 덤입니다.
그리고, 삶이 훨씬 효율적으로 변합니다.
흐름을 거슬러 헤엄치느라 에너지를 낭비하는 대신, 지금 우주의 흐름이 어디로 향하는지 읽고 그 파도에 몸을 싣는 지혜를 배우게 되니까요. 투자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시장의 과열과 공포라는 ‘극성‘ 사이에서 중심을 잡고, 대중의 심리(공명)에 휩쓸리지 않는 단단한 철학적 뼈대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당신의 인생에 우연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당신을 완성하기 위한 완벽한 질서 속에 있습니다.˝라고 이 책은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삶이 답답하거나 다음 스텝이 고민될 때, 이 보이지 않는 질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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