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받고 페이지를 몇장 넘기며 눈에 들어온 단어들.유방암, 신우암, 폐암 , 뇌종양 그리고 독한 항암 치료였다.너무 감정적이지 않을까? 프롤로그 읽는데 하루 보내고,다른 책 보다 하루보냈다.이제야 봤는데.....솔직히 말하면감정조절을 잘한 글인것 같다.여름의 습도가 많은 끈적이는 여름밤 같은 감정들의 얼킴을 예상 했지만,여름 습도가 낮은 햇살이 따가운 정도, 덥지만 건딜만한 그런 기분이 들었다.왜 세상은 모든 불행한 소식은 음성통화로 전해질까?언제나 나에게도 올 현실같아서남 이야기 같지 않았다.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