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넘어 도망친 엄마 - 요양원을 탈출한 엄마와 K-장녀의 우당탕 간병 분투기
유미 지음 / 샘터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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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고 페이지를 몇장 넘기며 눈에 들어온 단어들.
유방암, 신우암, 폐암 , 뇌종양 그리고 독한 항암 치료였다.
너무 감정적이지 않을까?
프롤로그 읽는데 하루 보내고,
다른 책 보다 하루보냈다.
이제야 봤는데.....
솔직히 말하면
감정조절을 잘한 글인것 같다.
여름의 습도가 많은 끈적이는 여름밤 같은 감정들의 얼킴을 예상 했지만,
여름 습도가 낮은 햇살이 따가운 정도, 덥지만 건딜만한 그런 기분이 들었다.

왜 세상은 모든 불행한 소식은 음성통화로 전해질까?

언제나 나에게도 올 현실같아서
남 이야기 같지 않았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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