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창업자 모리스창의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겼다.2011년부터애플의 아이폰6으로 시작된 삼성과의 기술 격차를 벌리다.20나노 공정으로 애플과 협력하여 A8 프로세서 생산을 예고하며, 2014년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량 탑재 하다.TSMC입장에서 삼성을 바라보기에 적당한 책이다.강 건너 불구경하는 기분도 들었다.언론이고 정보 할 것없이 한국이라는 프레임안에 있는 사람이고,삼성이라는 프레임 안에 있는 사람이라서,객관적으로 볼수 없는 상황에서 대만반도체 입장에서 삼성을 볼수 있었다.에필로그에 보니 은퇴한모리스창이 TSMC의 두 리더에게 ˝방법을 제시하라(모리스 창은 두 사람에게 화선지를 누를 때 쓰는 문진文鎮을 선물했는데, 앞에는 이름과 직함이 새겨있고 뒤에는 ‘나출판법래拿出辦法來, 방법을 제시하라‘라는 글귀가 새겨있었다 역주)˝ 라는 위기상황에 리더의 본역을 강조했다.난 삼성이 리더로써의 방법제시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뒤에 그래프와 표를 보고 삼성이 왜 TSMC에 밀렸는지 알게 되었다.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