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테크 익스프레스 - 혁신 신약을 찾아서
조진호 지음 / 히포크라테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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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구조생물학.
바이오테크도 만화 형식을 빌려 풀어서 설명하면
재미와이해가 가능하다.

새해 오후쯤에 매불쇼를 들으며 산책을 했다.
출연자로 유시민작가님이 이 시국을 암세포를 빗대어 설명하였다.
이 책을 읽은 후 기억의 잔상이 아직 머리에 남아있는 상태여서 이해가 너무 잘되었다.
지식의 기초축적상태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이 책의 1장에서 3장까지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겼다.
4장은 항암제가 아닌 결핵 치료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국내의료연구진이 이룬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바이오테크는 20세기초의 기적의 발견과 발명을 넘어서는 21세기 골드러시 시대에 진입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결과를 만드는 주인공은 AGI와 양자컴퓨터, 로보틱스가 될것이다.

여기서 또 중요한 것은 인간은
무슨 수로 균을 제거하는지 모르게 될 것이다.
인간이 증명 할수 없수 없을 것이고, AI는 일관된 보이지않는 패턴을 찾고(ai) 로봇(몸), 양자적 계산(머리)으로 속도를 높여 시간을 절약하며 결과물(치료제)을 출력 할 것이다.

인간이 증명 할수는 없지만 병을 치료할 약을 만든다.

이런 세상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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