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시대에 오신 것을 애도합니다 - 더 늦기 전에 시작하는 위기의 지구를 위한 인류세 수업 서가명강 시리즈 39
박정재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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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와 생태계 위기.

지구와 인류를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은 이 문제들을 컨트롤 할수 있고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 지구는
5번의 지구의 위기가 있었지만 지구는 빙기와 간빙기를 반복하면서 회복력과 저항력을 증명했다.
그 사이사이 지구를 지배했던 생맹체들은 멸종 했다.
호모사피언스도 공룡과 같은 캐스캐이드에 들어섰다.

비관적이긴 싫지만 ...트럼프가 돌아왓다.

트럼프 대통령는 내년 1월에 돌아오면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그럼,  탄소중립, ESG, 온실가스배출량규제, 탄소배츨권, 탄소국결제, 탄소독립 등등은
트럼프의 탄소중심의 에네지 정책에 힘을 읽을 것 같다.

2장 . 간빙기 기간의 기후변황에 의한 유라시아의 역사가 재미있었다.
이 주제로 한권의 책으로 만든다면 ...? 하는 생각을 했다.

기후위기의 가해자인 호모사피엔스는
들판에 마지막 나무까지 베고 나서야 멈출 것이다.
더 늦기전에 지구가 아닌 인간이 멈추어야한다.
누군가 하지 않으면 인류는 멸망 할것이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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