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시 하나 싹텄습니다 - 영어로 다시 피어나는 나태주 명시 필사집
나태주 지음, 소제 옮김 / 넥서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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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를 필사하다보니 묘한 안정감을 느낍니다.

너무 일찍 일어난 시간에
영시를 쓱 쓰면
정신이 정리되는 기분이 들어
다른 책으로 넘어가기 쉬어 졌다.

주말 오후
지루한 외로움이 밀려와도
볼펜꽃이에 마음에 드는 펜을 들고
쓱 스다보면
따뜻함이 손에서 심장으로 전해진다.

점심 식사 후
소화 시킬 겸 움직여 보아도
몸이 찜찜해
쓱 이면지에 쓰다보면
치솟는 콜레스트롤이 꺽기는 기분이다.

알고 있는 시도
영시로 필사하니 또다른 맛이 있네요.

필사를 하며
잘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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