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히 프롬 -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법 오늘을 비추는 사색 2
기시미 이치로 지음, 노경아 옮김 / 까치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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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 당했다고 할까?
마음이 50%이상이 넘어간 것 같다.
프롬의 다른 저서를 읽고 싶다.

1장
그는 무엇을 기억하는가?
1900년초 독일은 1차세계대전 전후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접할수 있다. 나치가 정권을 잡자, 거의 모든 구성원이 유대
인이었던 연구소는 독일 밖으로 거점을 옮기게 되었다. 프롬 역시 스위스로 갔다가 미국으로 망명했다. 이 무렵 여러 사정으로 연구소를 그만 둔 프롬은 이후 마르크스주의와 프로이트 이론을 통합하고자 하는 신프로이트파 사회심리학자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정신분석 및 사회심리학 연구소 설립에 관여했다

2장 고독.
독일 국민이 고독에서 벗어나기위해 독재자의 거짓말을 따랐다.

3장 삶의 기술
이성에는 ˝관계 설정˝과 ˝자기감각˝이 필요하다. 인상이나 사고나 의견을 자동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사람은 그것들을 비교하거나 조작할 수는 있어도 통찰할 수는 없다. (건전한 사회)

우리는 왜 권위를 거스르기가 어려울까?

인간은 자기 이성으로 판단하고 결심해야 할 때 고독해질 수밖에 없다. ( 자기를 위한 인간)

4장 자유로부터의 도피.
5장 프로이트와 마르크스를 통합하다.
6장 사랑의 힘.
7장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책의 작가의 간결하고, 깔끔한 문장이
이해하는 것에 불편함이 없었다.
매력적인 글을 쓰는 사람이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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