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빌런들 - 당신이 소비하는 사이, 그 기업들은 세상을 끝장내는 중이다
이완배 지음 / 북트리거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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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읽은 괴수대백과사전이 생각났다.
영웅도 아닌 괴수를 왜 읽냐면
개성과 스타일 , 파괴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읽는 맛이 있었다.

이 책은 그런 느낌의 책이다.
자본주의 괴수들인데, 파괴력이 상당해서 읽는 재미가 있다.
까닥 잘못하다간 나라를 멸망각으로 내몰뻔 했다니
흥미진진하다.
이 책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그리고 가져었던 괴수들의 과거의 히스토리, 서사가 담겼다.
그리고, 피크를 찍른 후 이 괴수에 의해 주위의 모든 것을 파괴한다.
울트라맨과 고질라가 도시 중앙에서 싸우는 장면을 상상해 보라.

괴수들은 읽는 맛이 있는 걸까?
하여튼
읽으며 든 생각은
이런 괴수을 예술적으로 피할수 있는 선구안이 나는 있는가 ? 이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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