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깊은 이야기.사건반장에서 나올법한 폭염과 열탈진에 의해 인간의 사망사고들을 읽고있자니 우울해진다.폭염에 의한 강한 임팩트가 지구에 닥친다면....그 첫 임팩트에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우리의 조상이 땀샘이라는 열관리시스템으로 인간은 샘에서 벗어나 점점 더 멀리까지 가고, 장거리 거리를 이동하기 시작했고, 사냥구역을 넓일수 있었다. 열이 진화의 동력 가설. -질 프러츠.지금까지의 인간의 열관리 전략은 유용했지만, 변화하는 세상에서는 한물간 유물이나 다름없다. 인간의 과학기술 발전이 인류의 진화와 생명을 방어 할수 있을지도 궁금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