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의 찻상 - 차의 템포로 자신의 마음과 천천히 걷기
연희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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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이 책을 읽고 ....

일단 나에겐 찻상문화애 대한 아무 정보도 없다.
작가님의 필력이 좋으셔서 쉽게 글에 빠져 들었다.

아마도 어림짐작으로
내가 드립커피에 의존하는 것을 연상하면서
이 책을 읽었다.

믹스커피에 의존하던 내가 처음 접한 드립커피에 매료되어
그 맛을 찾기 위한 취향의 여행이라고 할까?
아마 찾지 못한다는 건 어느 순간 알게 되었다.
이젠 그냥 다양한 원두의 맛을 느끼고 나의 취향이
넓어진다고 할까?
그런 면에서 괜한 동질감을 느낄수 있었다.

생소한 차문화를 알게 되어 좋았다.

읽은 지 몇일이 지났건만
이 책을 관통하는 무언가가 없다고 생각했다.
다른 책을 읽던 중 찾았다.

아리스토 텔레스의 좋은 삶에 집중하라.
좋은 삶이냐? 기능적인 삶이냐?
물론 좋은 삶이다.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목적과 수단이 분명해야 한다.
이것은 자신감 갖는 제일 중요한 방법이다.
목적은 수단을 결정하지만 양도 결정한다.
다다익선보다는 시간,
시간은 유한하니 양을 적절하게 분산해야 한다.
그렇려면
나의 좋은 삶이 무엇인지 알아야 되고,
아주 구체적으로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또하나 구체적으로 필요한 물품.

나의 좋은 삶은 무엇인가?

이 책을 관통하는 문장 입니다.

여기 이 책의 작가님은 알고 있다.
그리고 이 책에 담았다.

당신은 좋은 삶을 살고 있나요?
기능적인 삶을 살고 있나요?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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