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로 철학하기
권혁웅 지음 / 김영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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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와 철학 아주 재미있는 주제이고 연결이라고 생각한다.

원피스를 좋아하는 나로써 철학으로 어떻게 해설해 줄것인지

몹시 궁금하고 흥미로웠다.

읽은 후의 좋은점은

이렇게 철학적 사고를 여러 각도로 조명하고 연결하고 설명에 깊이감을 느낄수 있었다.
새로운 방향에서의 이해의 시선이 신선했다.
이런식으로 해석 될수 있구나!
그리고 원피스로 철학하기 속에 인용된 책을 한 권도 읽은 것이 없었다. 철학책 좀 더 읽어야겠다는 자기반성도 해본다.

단점은

원피스의 진입장벽과 철학의 벽이 너무 높게 느껴졌다.
난해한 철학사상들이 설명에

˝ 정신차려... 집중한하면 이해의 끈을 놓치고 말아.!˝
라고 스스로 생각하게 만든다.

갭이 너무 넓다.
우리 국대 미들 보는 것처럼 넓게 보였다.

고백하자면 플라톤하고 원자물리....몇개는 건너 뛰었다.
이건 나에겐 아직 무리었다.😭

원피스와 철학을 좀더 소프트하게 터치하여 연결했으면 좀 더 가독성 있고, 사랑 받는 책이 되었을 것 같다.
원피스매니아가 이 책을 읽고 아마 난해함에 놀랄 것 같다.

그래도 좀 더 깊이 있게 원피스를 이해 할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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