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하다면 기묘한 사연의 산문집이다.외계인과 층간소음에서즈무집 냉면,계층의 사다리를 타고성향과 취향와 감각을 이리저리 휘졌다가과대망상 인가?지레짐작 이겠지.인지 편향의 문제인가?미스테리 영화처럼 의심하고 긴장하게 된다.의식의 흐름대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연속성.어떤 장은 몇 페이지의 긴 이야기보다 몇 줄의 문장이 더 의미 있게 다가 왔다.어떤 장은 긴 장면이 코메디를 보는 것 같이은 시니컬한 주인공을 보는 맛이있다.˝ 이야기가 이렇게 풀리네! ˝웃으며 장을 넘겼다.어떤 장은 몇 줄의 문장을 풀어헤친 이야기 인 것 같다.어떤 장은 위안을 얻는다.˝ 잘 풀려서 다행이다.˝어떤 장은 이렇게 마무리 한다고....이라니....아 ~ 이 책은 소설이 아니었지?스스로 이 책의 정체성에 놀란다.이상하고도 묘한 매력이 있는 읽는 맛이 있는 재미있는 산문집이다.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