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진화 - 벤처투자가 만든 파괴와 혁신의 신세계
세바스찬 말라비 지음, 안세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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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마피아의 결성과 방향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IT혁명 큰 파도를 타고
눈 쌓인 언덕에서 돈을 굴렸다.
큰 돈덩이가 되어 머스크의 자본금이 된다.
요즘 이걸 돈복사라고 하더군요.

시작은 질문에서부터 시작된다.
더 편하게 더 빠르고 효과적 일순 없을까?
있을거야. !

당신이 생각한 그것은 이미 세상에 나왔다.
편집의 단계에서 서로 조합하고 연결한다면?

그 아이디어를 현실로 이루기 위해
초기 창업자의 코딩능력과 시간의 소비.
그리고, 1단계 성장을 위한 초기자본 투입이 필요했다.

1950년대 해방자본의 위력을 보여주고
1960년대에 주식만으로 구성되고 시한이 정해진 벤처펀드가 등장했다면,
1970년대의 발전은 실제로 참여하는 행동주의와 단계적 자금 지원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나타났다.

창업자와 해방자본과 아서 록.

휘트니가문과 록펠러 가문,  셔먼 페어 차일드 가문

세퀘이아캐피털, 벤치마크, 클라이너퍼킨스, 액셀 같은 밴처파트너쉽.

초기 투자때 해방자본은 그 회사에 새로운 CEO(케피탈쪽 자기사람)를 임명하길 원한다.
이사회를 통해 회사를 감시하길 원했다. 그렇게 했다.
벤처투자자들은 기업간의 기술제휴를 알선해준다.
벤처투자자의 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연결해 준다.
그리고, 법적 자본적 지원을 한다.
이젠 벤처자금이 없으면 탈출속도에 도달할수 없다.

제네텍, 애플, 3COM,시스코, GO public(x상장폐지),
유유넷(브로드넷 인수합병), 모자이크커뮤니케이션(나중에 넷스케이프 사명 변경, 그 후 마소에 밀려 상장폐지), 야후(상장패지), 이베이, 구글, 페이스북....

기업들의 벤처케피털을 한 이유와 기술, 자본의 경합을 잘 설명하고 있다.
주식공모 이전 단계 벤처스타트업의 비하인드를 보여주고 있다.

로버트 노이스와 고든 무어 설립한 인텔
벤처캐피털 그들을 해방 시키다.

세쿼이아캐피털, 클라이너퍼킨스 그리고 행동주의 투자.

벤처투자자들과 팽팽한 1주 당 몇달러로 정할지의 신경전.
지금  투자하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투자 한다는 조바심이 벤쳐투자자 안에서 팽배했다.

그리고, 벤쳐케피탈의 부흥으로 2000년 닷컴퍼블로 결말을 맺는다.

거품이 꺼진후 손정의의 성장자본 수표, 벡톨샤임 유형의 엔젤투자의 확산, 피터 틸의 불간섭주의에 입각한 투자에 뒤이어 와이콤비네이터는 전통적 벤처캐피털에 대한 또 다른 도전의 상징이 된다.

이제 투자자들이 투자 대상을 선택하는 시대가 아니라 기업가들이 투자자를 선택하는 시대가 되었다. 데이비스앤드록이 일으킨 변화가 최고 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그리고, 투자는 하되 관섭을 하지 않는 엔젤투자자를 선호하게 된다.

구글 창업 자들은 에릭 슈미트를 확실한 상관이 아니라 3인조의 일원으로 받아 들이면서 이러한 길을 개척했다. 페이스북은 여기서 더 나아갔다. 저커 버그는 확고하게 군림했다. 이제 파운더스펀드는 이러한 제왕적 모델 을 그들이 지원하는 모든 스타트업에 전파하기 시작했다.

창업자가 CEO가 되어 기업을 이끄는 시대로 전환된다.

1994년에 포레스트검프 라는 영화가 개봉했다.
검프가 중위님에게 편지를 받는데
˝ 중위님이 사과회사에 사서 이젠 돈 걱정할 것 없다고 했어요.˝
하는 대사가 나온다.
그 영화를 본 관객은 크게 공감했다.
애플 주가가 상장후 많이 올랐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의문이 들었다.
그 영화 개봉일을 기준으로 30년후 애플의주가는 얼마나 얼랐을까?
자그만체 72000% 올랐다.
애플은 개인 컴퓨터와모바일 시장을 장악하면서 독주했다.

개인용 모바일이 아닌 개인용 AI 시대 의 전환.

개인용 AI가 네트워크에 접속하면 어떻게 될까?
AI스토어거 열린다.
애플의 성공방식을 그대로 마소가 답습하기 시작했다.
20년 절치부심 한 마소의 반격이 시작됬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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