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콘서트 2 - 일상의 이면을 들추는 쓸모 있는 경제학 경제학 콘서트 2
팀 하포드 지음, 이진원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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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이 지난 이 책이 다시 읽히는 경제학 인문서적이 몇권이 될까?

팀 하포드는 경제학자이지만 그는 숫자나 도표로 경제학을 설명하지 않는다. 재미있는 주제를 정하고 사이비처럼 사람들을 설득하고, 생동감있게, 경제학이라는 허공의 세계를 뭔가 그렇듯하면서도 그런것 같이 설명한다.

합리적선택이론.
게임이론.
일물일가의 법칙.
토너먼트 이론
체스판 이론.
합리적 차별.
스필오버.
정치와 선택.
경제성장.

이 책에 위의 경제학용어들의 설명들이 담겨 있다.

15년전 소설과 게임에 빠져 있던 나를 이 책으로 인해 경제도 읽을 만 하다라는 경험을 주었던 기억이 난다.
그 때에 비해 지식과 문화적인 레퍼런스가 확장된 지금 이 책의 이해력이 향상된 것을 실감한다.
영화 ˝오펜하이머˝ 보아서 폰 노인만 게임이론과 컴퓨터의기초. ,
텍사스홀뎀과 아시아식 스터드 포커의 룰도 지금은 알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스티븐 더브너 ˝ 과짜경제학˝, 티핑포인트, 로버트 치알디니 ˝설득의 심리학˝ 등으로 파도 타기를 할수 있엇다.

10년이 더 지난 이 책을 읽으니 과거의 이야기(패색) 인 것도 있고 현재진행형 인 경우도 있어 흥미로웠다.
과거와 미래를 알고 있는 극장안의 관람객이 된 것같은 기분이든다.

이 책의

중요한 것은 우리의 선택과 가치.

비용과 가치가 변하면 행동이 바꾼다.

수요 와 소비.

사람들은 합리적 이라는 전제.( 전제가 틀렸다.)

회사는 멍청이들에 의해 운영된다.( 될 것이다.)
그러니, 바보라도 수익을 낼수 있는 회사를 찾아라.(퍼핏옹)

나는 이렇게 정리하고 싶다.

다시 읽으니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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