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바리스타 챔피언인 작가 맥스웰 콜로나- 대시 우드가 사전 형식을 빌려 그 단어 (커피 용어나 지명 , 상식과과학) 에 대한 자신의 경험, 생각, 역사, 동향, 커피에 대한 신념을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읽으면 마치 일문 일답을 읽는 것같은 느낌도 든다. 일러스트가 페이지마다 있어 읽는 재미도 있다. 조슴 충격적이었던 것은상식처럼 알려졌던 (코피 루왁이나 신의 한잔 같은) 것들이 상업적 마케팅이나 소문이 와전된 경우라니.... 허탈한 기분이 든다.그 동안 커피에 대한 지식들은 모두 헛소리 였고, 누군가의 잔머리에 노라났다는 말인가..잘못된 지식의 수정과 소문이 아닌 올바른 지식을 얻을 수 있었던 독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