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에세이를 읽는 것 같은 가벼운 철학책 마음에 들었다.Connecting the dots”···스티브 잡스의 말이 생각났다.철학이라게 내가 알기론 천재들이 쌓아올린 생각들, 이해 못하는 생각들, 뭔 마침표을 찍을 단어가 생각안나지만 시간 많은 사람들의 단어들과 말로 하는 자기증명이 아닐까?생각했었다.일단 철학이란 단어만 나와도 머리아프다.그러나 이책은 철학과 연결하여 생활과 경험, 직장생활, 스탠포드, 실리콘밸리, 인생친구들을 소환한다. 이야기를 듣다보면 찰학이 나에게 스며든다. 아 이런 것이 철학인가?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철학의 습관화.일상 속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재미있는 주제 인 것 같다.작가의 당부처럼어떻게 일상에서 철학하고 있는지를 기록해 보는 일도 의미 있을 것 같다.찰학자의 도서 추천이 있는데 읽고 싶어지는 유혹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