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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 (완역본) ㅣ 세계교양전집 3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김수진 옮김 / 올리버 / 202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누스(라틴어: Marcus Aurelius Antoninus, 121년 4월 26일 - 180년 3월 17일)
로마 제국의 제16대 황제(161 - 180년)이자 스토아 학파 철학자이다. 그는 오현제 (약 13세기 뒤에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붙인 용어)라고 알려진 통치자들 중 마지막 인물이자, 두 번째로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아들 콤모두스 이전 로마 제국의 상대적 평화와 안정성의 시기인 팍스 로마나 (기원전 27년에서 서기 180년)의 마지막 황제였다. 그는 140년, 145년, 161년에 집정관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 분을 처음 알게 된것 영화 ˝ 글래디에이터 ˝이다.
전쟁터에서 후계문제로 고심하는 황제로 알고 있었다.
24년에 글래디에이터 후속편이 개봉하다니 기대가 된다.
영화에서 무언가를 계속 양피지 두루마리에 무언가를 쓰고 있었다.
그 기록이 이 ˝ 명상록?? ˝
얼마남지 않은 생을 붙잡고 이 명상록이라는 글들을 남기지 않았을까 상상해본다.
다른 책에서 읽은 거지만,
쓰기는 자아의 내면화를 촉진합다.
˝쓰기를 통해 열린 세 상이 갈수록 내면화를 증가˝(구술문화와 문자문화>, 239쪽)시키면 고백록이라는 문자성에 기반한 새로운 관행을 낳습니다. 아우구 스티누스와 루소의 <고백록>은 쓰기의 산물입니다.
근대의 글쓰기는 대부분 일종의 자기고백이다.˝
이 책은 한 학자의 자기 고백서 입니다.
시간이 지난후 어느 책에서 스토아학파라고 소개하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를 듣고 동명이인 인가? 생각했지만, 검색으로 동일인물 임을 확인하였다.
하긴 그 시대에선 찰학자이고 예술가, 과학, 법학자, 등등 여러분야를 두루 관심이 많았다고 들었다.
이 고전은 거의 2천년의 시간을 거슬러 사람들의 부름을 받고 잊혀지지 않고 살아아 읽혀지고 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