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미술시장의 시야를 넓힐수 있는 책입니다.저는 국내의 시장에만 관심이 있었지만, 해외 갤러리와 페어와 긴밀히 연관되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에널리스트 리포트와 같은 논리적 근거를 바탕을 둔 글들과 미술시장의 속사정 에세이, 그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들 책의 구성이 맛깔스럽게 차려져 있다.여러 미술시장에 대한 책을 읽었지만 켈렉터와 갤러리스트, 작가와 갤러리와의 관계와 그 사이에 녹아있는 작은 감정들, 스토리들이 이 책 만큼 광범위하지 않았다.이 책을 만나건 행운이다.이 한권으로 많은 것을 얻어가는 것 같다.켈렉터들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2021년 미술시장의 가능성을 나는 보았다.30년전 엔터시장를 보는 것 같은 에너지를 나는 느꼈다. 언젠가 국내시장 매출총액이 1조원이 초과하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그리고, 주시하고 있고, 어느 날이 오는 행동할 것이다.책을 읽으며 가치투자와 다르지않다는 생각을 했다.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