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 서사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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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C 염화불화탄소
HCFC 수소염화불화탄소
HFC 수소불화탄소
는 지구온난화지수화 높다.
이 물질은 이산화탄소처럼 바다나 숲에 흡수되지 않고 오랜기간 (100년정도)적외선을 흡수하고 방출한다.
CFC12는 같은 질량의 이산탄소보다 1만 200배나 더 많은 열을 가둘수 있다. 지구온난화에 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 CFC는 생산은 금지되었지만 사용은 금지되지 않았다.

CFC가 프레온(냉매) 원료인지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다.
소방자격증 공부할때 cfc가 눈에 익숙해서 검색해봤다.

할로겐화합물 및 불활성기체 소화약제의 종류 (청정소화약제의 종류)

하이드로클로로플루오르카본화제 (이하 HCFC BLEND A‘라 한다)

HCFC-123(CHCCF):4.75% HCFC-22(CHF):821%

HCFC-124(CHCIFCF)):9.5%

CH: 3.75%

클로로테트리플루오르에(이하 HCFC-125라함

CHCIFCF

BERSEKOM ˝HFC-125‘2) ec

CHF/CF

타블로프로이어 ˝HFC-227ef라 한다)

CF CHFCF

전산실, 통신, 방송, 데이터센터들에 사용한다.
말이 청정소화약제인데 전혀 청정하지 않다.
단어 몇개로 사람들을 속여먹는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한다.😯

이 책은 프레온이전의 세계와 산업화와 함께 프레온의 시대, 프레온 그 이후로 세계를 멀고 먼 길의 여정을 돌아간다.

이 두꺼운 책을 아무리 잘 설명한다고 해도 사람들은 읽지 않겠지.
관심도 없을거야
어떻게 하면 간단하게 명료하게 전달할까?
동생과의 대화가 생각났다.

어떤 도시 시장이 마트가 들어서는데 그 회사에 지역 상생계획을 제출하라고 통보했다고 한다. 제출햇지만 시장은 미흡하여 재차 지역상생생힉을 독촉한다.
진척이없었다.
건축허가는 오리무중이 되고 거의10년 가까이 묶여져 있다고 한다.
동생이
˝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러면 안돼는거 아니야.
사람들은 한시간 동안 운전에서 다른 도시에가서 마트에 장을 본돼.
들어서면 지역경제와 고용이 늘텐데....˝
나는 정치적인 논리로 대화했다.
˝ 그 시장 이번에도 재선 했잖아.
그렇다는 것은 그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호응 한것 아닐까?
주민들은 불편하더라도 정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을 원하는 것 아닐까?˝
최근에 읽은 내츄얼 와인을 인용해서 덧붙었다.
˝ 프랑스의 내추럴 와인너리 에서는 비료도 안 주고, 풀도 뽑지 않고, 땅도 뒤집지 않는데, 자연그대로 포저를 키운다고 해.
재초제를 쓰고 비료를 쓴다면 관리도 편하고, 수확량이 늘고 , 수익도 늘어나겟지만,
그 포도는 제초제의 맛인가? 비료의 맛인가?
프랑스농부들은 맛에만 신경을 쓴다. 자연그대로의 맛에 집중한다고 해.˝
나는 맥락이 전달 되었다고 생각 한다.
그렇겠죠?

이 책을 읽었다면 더 간단했늘 텐데...

나의 편안함을 위해 무언가를 희생한다는 것.
나의 시원함을 위해 남극의 성층권을 희생한다는 것.

더 간단하게 설명이 되었을텐데 아쉽다.

마트와 프레온같은 의미로 저는 느껴진다.

마트는 사실 그 지역 돈의 블랙홀이다.
돈을 다 빨아들인다.
매출과 영업이익이나면 배당한다.
그 회사 주주들애게 배당한다.
대주주 외국인, 창업주, 회장, 부회장, ....이모, 고모...등등
배당한다.
돈은 그 지역에 남지 않는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다.
지역 경제는 인플레이션이 된다.

뭔가 닯은 것 같지 않나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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